2013 공무원총조사 결과 공표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공직내 인적자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주기로 실시한(2013.6.10~8.30) ‘2013년 공무원총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공무원의 평균적인 공직생활상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2013 공무원총조사 결과, 기준일(’13.6.1.) 현재 9급공채 출신의 일반직공무원(이하 평균공무원이라 함)의 평균연령은 만 42.2세, 공직에서의 재직연수는 16.1년으로 나타났다.
계급별 인원분포를 보면 7급이 33.9%(74,306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5급이상 인원은 8.7%(18,972명)로 나타났다.
9급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의 전반적인 삶을 살펴보기 위해 재직기간대별(입직당시, 10년, 20년, 30년)로 평균공무원을 분석해보면, 입직당시 평균공무원은 9급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평균 29세에 신규임용 되었고, 재직 10년차 평균공무원은 7급(8호봉) 37세, 20년차 평균공무원은 7급(18호봉) 45세, 30년차 평균공무원은 6급(27호봉) 5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직당시
(임용 및 연령) 9급공채로 갓 입직한 공무원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82%는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치열한 경쟁률(’12년 72:1)을 뚫고, 9급공채시험에 합격하여 평균 29세에 신규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임용 연령은 남성 30세, 여성 28세로, 남성이 2세 더 많은데, 이는 군복무기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보수) 9급으로 신규임용 되면, 직급보조비 등 복리후생비를 포함하여 월평균 156만원(세전)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근) 집에서 직장까지 주로 버스·전철과 승용차로 출근하며, 통근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족) 혼인상태는 미혼(86.9%)으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며, 휴일에는 주로 TV시청·여행·문화예술관람 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준비) 노후생활(퇴직)에 대비하여 공무원연금 이외에 보험·적금 등을 가입하는 경우는 남성 32.1%, 여성 38.1%로 여성이 6%P 더 많이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직 10년차
(승진 및 연령) 재직 10년차를 분석한 결과 7급으로 승진한 경우가 74.9%로 가장 많았으며, 6급으로 승진한 인원은 1.8%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8급으로 승진한 인원은 22.4%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37세로 조사되었다.
(보수) 7급(8호봉) 기준으로 월평균 274만원(세전)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근) 집에서 직장까지 주로 승용차와 버스·전철로 출근하며, 통근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족) 혼인하여 1~2명(평균 1.7명)의 자녀를 두고, 맞벌이를 하며, 휴일에는 주로 TV시청·여행·휴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비율은 남성 62.9%, 여성은 73.2%로 여성공무원이 10.3%P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이들은 평균 60.1㎡~85㎡(18~25평)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준비) 노후생활(퇴직)에 대비하여 공무원연금 이외에 보험·적금 등을 가입하는 경우는 남성 34.4%, 여성은 39.4%로 조사되었다.
재직 20년차
(승진 및 연령) 재직 20년차를 분석한 결과 6급으로 승진한 인원은 42.0%이나, 여전히 7급이 56.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급 승진인원은 1.2%에 불과했으며, 평균연령은 45세로 조사되었다.
(보수) 이들은 7급(18호봉) 기준으로 월평균 356만원(세전)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혼인하여 평균 2명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두고, 맞벌이를 하며, 휴일에는 주로 TV시청·여행·등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비율은 남성이 57.4%이며, 여성은 86.3%로 28.9%P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자녀들이 성장함에 따라 재직 10년차보다 넓은 평균 102.1㎡~135㎡(30~40평)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준비) 노후생활(퇴직)에 대비하여 공무원연금 이외에 보험·적금 등을 가입하는 경우는 남성 32.4%, 여성은 41.2%로 여성이 8.8%P 더 많이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직 30년차
(승진 및 연령) 재직 30년차를 분석한 결과, 6급 승진인원이 63.4%로 가장 많았으나, 4급이상으로 승진한 경우도 2.7%(재직기간 30년차 이후의 고위공무원 35명 포함)였으며, 5급 승진인원은 28.3%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54세로 조사되었다.
(보수) 이들은 6급(27호봉) 기준으로 월평균 442만원(세전)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자녀가 장성하여 학비가 적게 들어감에 따라 맞벌이 보다 외벌이 비율이 더 높아졌으며, 재직 20년차와 대비하여 휴일에 등산하는 비율이 남성은 5.5%P(15.3%→20.8%), 여성은 5.8%P (7.9%→13.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자녀가 장성하여 부양가족이 줄어듦에 따라 재직 20년차보다 적은 60.1㎡~85㎡(18~25평)의 아파트로 옮겨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준비) 노후생활(퇴직)에 대비하여 공무원연금 이외에 보험·적금 등을 가입하는 경우는 남성 29.6%, 여성은 38.6%로 조사되었다.
평균공무원 분석 내용외에 ‘2013 공무원총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2013년 6월 현재, 전체 공무원 정원은 991,476명(헌법기관 24,403명 포함)이며, 실제근무현원(휴직자 제외)은 958,487명으로 조사되었다.
실제근무현원 958,487명 중 공무원총조사 시스템을 통해 응답한 903,148명 중 헌법기관을 제외한 행정부공무원 887,19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3년 전공무원의 평균연령은 43.2세로, 2008년(41.1세)과 비교하여 2.1세 증가하였으며 이는 6급이하 정년이 연장(2009년부터 격년으로 1세씩)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7.1%, 30대는 28.8%, 40대 이상은 64.1%이며, 특히 40대 이상은 2008년 55.3%보다 8.8%P 증가하여 인력구성의 장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1.4%로 2008년(40.6%) 대비 0.8%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공무원의 근무분야는 주로 교육분야(67.9%)이나, 화재·범죄와 같은 위험분야(6.1%)에서도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무원의 채용, 승진소요연수 등 임용분야를 살펴보면 국가 일반직공무원의 최초임용계급 구성비율은 9급이 69.6% (69,837명)로 가장 높고, 7급 14.4%(14,469명), 8급 9.9%(9,909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5급 사무관이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경우, 5급으로 승진하기까지 평균 25.2년 소요되었으며, 현재 4급 서기관이 7급으로 채용되어 4급으로 승진하기까지 평균 22.1년이 소요되어, ’08년 대비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휴직경험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직사유를 조사한 결과, 주로 자녀양육(육아휴직 119,757명, 53.2%)과 국방 의무수행(병역휴직 43,779명, 19.4%)으로 휴직하였으며, 2008년과 비교하여 육아휴직이 15.8%P 증가(37.4% → 53.2%)한 반면, 병역휴직은 11.3%P 감소(30.7% → 19.4%)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무원의 학력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공무원의 학력수준은 대학교 졸업이 48.4%로 가장 많고, 대학원 이상 21.9%, 전문대졸 및 고졸이 각각 13.8%, 중졸이하 2.1%로 나타났다.
’08년 최종학력과 비교하여 대졸 이상은 3.7%P 증가한 반면, 전문대졸이하는 감소(전문대졸 0.2%P, 고졸 2.6%P, 중졸이하 0.9%P)했다.
대졸이상 학력은 70.3%로, ’08년(66.6%) 대비 3.7%P 증가하였고, 우리나라 25세 이상 인구의 대졸 이상 24.4%(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와 비교하여 45.9%P 높은 수준이다
공무원의 가족(부양가족, 자녀 등) 및 복지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부양가족이 있는 공무원은 1인당 평균 3.4명을 부양하고 있으며, 결혼한 공무원의 경우 ’08년(1.8명) 대비 0.1명 증가한 평균 1.9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이 통근하는 평균거리는 10.2Km이고, 평균 소요시간은 30분이며, 통근수단의 경우 전국적으로 보면 자가용 이용이 57.3%로 가장 많았으나, 서울지역은 버스 및 전철을 이용하는 비율이 56.7%로 조사되었다.
공무원이 노후생활을 대비하는 방법으로 1순위는 공무원연금(43.6%)으로 지난 5년전 39.4% 대비 4.2%P 증가했다. 2순위는 연금 등 보험상품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공무원연금으로 노후생활을 대비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휴일 등 쉬는 날 TV시청(15.1%)이나 여행(14.3%) 등으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전과 비교하여 여행 3.9%P(10.4%→14.3%), 스포츠 1.7%P(9.8%→11.5%) 증가한 반면 가사는 3.2%P (5.6%→2.4%) 감소하여 여가시간 활용방법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공무원총조사 자료는 공무원 인사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총조사 자료를 활용, 공직사회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공무원 인사분야에 있어서도 정부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안전행정부
인사정책과
김흥로 사무관
02-2100-3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