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민이 행복한 지방3.0 시책 추진

뉴스 제공
강원도청
2014-01-09 13:50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지방3.0의 4대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부합하고, 도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큰 핵심과제 발굴을 탁상이 아닌 현장 중심, 계획이 아닌 실천 중심,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관점에서 △공공정보 적극 공개로 도민의 알 권리 충족 △민-관 협치를 위한 기반강화 △기관 간 칸막이 해소 등 공공시설 공동활용 확대 △수요자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공공정보 적극 공개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

“정보의 주인은 곧 도민, 정보의 도민 주권시대”라는 인식하에 주요정책 및 공공사업, 환경, 식품·위생, 교통, 의료·복지 등 민생관련 정보에 대해 사전 공표를 확대하고, 정보공개 신청 없이 사전에 공개하는 “원문정보공개시스템”구축(시험운영 ‘14년 3월)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 등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함으로써 도민의 알권리 충족에 앞장설 방침이다.

△민-관 협치를 위한 기반 강화

온-오프라인, SNS 등 민-관 협치 공간을 통하여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정책실명제 및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토론 활성화 등 소통 채널을 확대해 도민의 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정책품질 향상과 정책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 도청 홈페이지(http://www.provin.gangwon.kr/) : 정책토론, 강원톡톡(정책제안) 코너 개설

△기관 간 칸막이 해소 등 공공시설 공동활용 확대

도·시군간 또는 인접 지자체간 지역 보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공동개발, 도·시군 화상회의시설을 공공기관·금융기관·군부대 등 영상회의, 군장병 영상면회, 초등학생 현장학습장으로 개방하는 한편, 폐기물처리시설·상수도 급수시설·화장장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해서는 공동 활용 확대를 통해 중복투자 방지 및 예산 등 사회적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주민불편 및 갈등사항 해소를 위한 협업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청 조직 내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여성국과 경제진흥국장실을 시범적으로 조정 배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 시스템(어린이·여성 등 탑승자가 탄 택시정보와 승하차 위치를 결재단말기와 GPS장치를 활용, 보호자 휴대폰으로 안내)과 강원도형 통합 보건복지서비스 시스템(보건과 복지관련 수요자를 스마트폰을 이용, 시스템에 접속해 담당자에게 즉시 통보 해결)을 미 구축 시군으로 확대해 나가고, 산부인과 병·의원 없는 의료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는 ‘사랑의 그린 PC보급’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생활에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홀몸 어르신에게는 효도전화 드리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내 중소병원의 심·뇌혈관질환 의심환자 정보를 시술병원 전문의스마트폰으로 전송·신속한 시술로 소생률 향상 효과가 있는 “심·뇌혈관질환 정보전달시스템”은 전국적 확산을 위해 중앙정부에 민관협업 응급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표준모델화 방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오는 2월 금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지방3.0 실천과제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방3.0의 핵심가치를 도정 전 분야에 적용·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 개개인 특성에 맞는 생활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청
자치정책과
창의행정담당
김진휘
033-249-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