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인터넷 쇼핑몰 여성 창업 지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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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5-08-18 11:2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청장 柳必啓)은 8월 19일 오전 10시 동서울우편집중국 대강당(광진구 자양동 소재)에서 유필계 청장, 조용한 동국대 교수, 아이엠디 지플러스 이정임 대표, 김형로 엔아이엠 대표, 인터넷 쇼핑몰 여성 예비창업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터넷 쇼핑몰 여성 창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유필계청장은『쇼핑몰 창업 및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김형로(엔아이엠 대표)氏의 “유명아이템 발굴기법”, 조용한(동국대 교수)氏의 창업 발상의 전환을 위한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유지열(열린서적 대표)氏의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전략“, 김준수(인터파크 지마켓 과장)氏의 ”여성 파워딜러의 성공 판매전략“, 여성 CEO 이정임(아이엠디 지플러스 대표)氏가 ”성공적인 상품 소싱 전략” 이란 주제로 쇼핑몰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창업 아이템선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한 창업아이템 샘플(의류, 생활용품 등 100여종) 전시회 관람과 동서울우편집중국의 물류시스템을 견학한다.

특히 서울체신청에서는 부가통신사업 등록절차, 온라인 『우체국 마트』와 『우체국 장터』에 상품등록 판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 배송, 동서울물류센터(2006년 4월 준공 예정) 입주 시 지원방안, 우체국 물류창고 입점방법, 8시간이내에 배송 완료되는 수도권 당일배송 활용법, 우체국과 공동 마케팅을 통한 판매전략 등의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유청장은 『서울체신청에서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맞이하여 현재 여성경제활동을 위한 사회진출과 중소기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우체국택배 상시설명회장을 개설하여 창업초기에 겪는 애로사항 상담 및 고품질의 택배 시스템을 제공하여 여성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아이엠디 지플러스 박영호 실장은 “국가기관인 우체국이 직접 쇼핑몰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인터넷 쇼핑몰 여성 창업자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라고 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체신청이 여성경제활동인구가 지난 5월로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초기창업 비용이 저렴한 인터넷 쇼핑몰 창업쪽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성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인 복잡한 창업관련 절차, 택배사 선정에 따른 정보부족, 사회적 편견, 상담기관의 부족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여성창업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이며, 여성가족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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