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 교사 초청 공교육활성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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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9 15:44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수도권 및 강원 지역 일선 고교 교사 120여명을 초청,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8~10일까지 3일간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이해와 공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해 6월 ‘입학사정관 협력중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교육 활성화와 고교-대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교사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건국대 등 대학의 입학사정관들과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등의 관계자들이 일선 고교 교사들에게 ‘공교육 활성화와 입학사정관 전형’ ‘고교-대학의 바람직한 연계방안’ ‘현직 사정관과의 대화’ 등 입학사정관전형 입시지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 현직 고교 교사들이 서로의 진학 지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상윤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이 우리 고교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그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건국대는 일선 고교의 교육현장과 긴밀하게 연계하고 협력해 대학, 고등학교, 학생 등 모두가 윈(win)-윈(win)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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