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요진와이시티 분양사업부 유경석 실장의 ‘돈 되는 아파트 고르는 노하우’

- 역세권 아파트 등 골라야

서울--(뉴스와이어)--교통은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역세권 아파트가 다른 곳보다 20% 이상 비싼 것도 이 때문이다.

역세권 아파트란 지하철역에서 통상 도보로 10~15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기존 지하철 역세권의 경우 아파트 가격이 높으므로 향후 지하철이 들어설 지역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현재 교통수단 중에 가장 관심을 끄는 노선으로는 경의선(문산~공덕), 대곡소사선(대곡~소사~원시~서해선), GTX(킨텍스~대곡~삼성~동탄), 교외선(의정부~서울역) 등이 있다.

일산이나 동탄이 GTX노선 개통으로 가장 수혜받는 지역으로 보인다. 특히 일산은 제2자유로와 강남 접근성 때문에 저평가 받고 있다가 최근 GTX노선 발표로 강남까지 20분대로 갈수 있는 점이 부각되면서 가치재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출퇴근 시간에 자가용으로 도심에 진출하기가 쉬운지, 상습 정체구역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변 학교시설도 확인해야 한다. 동일 지역권 내에서도 길 하나를 두고 아파트 가격이 달라질 정도로 학군의 위력은 대단하다.

예를 들면 같은 강남에 있어도 미도·선경·우성 같은 오래된 아파트가 다른 새 아파트들보다 학부모들로부터 더 좋은 아파트로 인식되는 것도 바로 학군 때문이다. 아이를 위해 무리해서 8학군으로 이사갈 필요는 없지만 구입하려는 아파트 인근에 어떤 학교가 있는지는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근 학교가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지, 없다면 아이가 통학할 때 어떤 찻길을 횡단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좋다.

일조권과 조망권, 인근 자연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일조권과 조망권은 주거의 쾌적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일조권이란 말 그대로 집안에 햇볕이 얼마나 잘 드는가를 말하는 것으로, 아파트 방향이 남향-남동향-동향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도 일조권 때문이다.

요즘 아파트들은 대부분 ‘ㄱ’자형으로 동남향과 남서향을 같이 짓는데, 이 경우 동남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조망권은 거실·안방 등에서 바깥에 무엇이 보이느냐 하는 것이다. 요즘 한강 조망권, 북한산 조망권 등이 인기를 끌면서 한강 인근 아파트의 경우 한강이 보이느냐 여부에 따라 1억원 이상 가격차가 난다.

그러나 바로 앞에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올림픽대로, 강변대로에 인접해 있어 소음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한강이 보인다고 해서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샀다가 앞에 다른 건물이 들어서 한강 조망이 가려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데 조망권은 일조권과 달리 ‘사적인 권리’로 인정받지 못하므로 손해배상 청구도 힘들다.

일조권과 조망권이 상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대개 조망권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강남의 경우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는 북향인 경우가 많지만, 한강을 볼 수 없는 남향 아파트보다 비싸다. 또한 산이나 한강이 보여야 조망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앞에 높은 건물이 없어 시야가 트인 경우 그렇지 못한 아파트보다 가격이 높다. 따라서 저층보다 고층이 조망권 확보가 유리하므로 요즈음은 맨 꼭대기층을 선호한다. 이 외에도 요즘 웰빙 아파트가 뜨고 있다. 가까운 곳에 공원 등 녹지시설이나 요가, 헬스클럽 등이 있다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평형이 다르다. 지난 몇 년 동안 20평형대 역세권 소형아파트가 인기였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25평~40평형대도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다. 소형 아파트와 대형 아파트는 주기적으로 번갈아가며 인기를 끄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유행과 상관없이 지역마다 인기있는 평형이 있다.

예를 들면 일산과 강북은 중소형 평형, 분당과 강남은 중형 평형이 인기다. 지하철 역세권은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중소형 평형이 인기가 높다.

몇 년 후를 내다본다면 1기 신도시 지역인근에 지어지는 새아파트가 좋아 보인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너무 비싸 부담스럽다면 수도권 지역의1기신도시내에 새아파트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서울에 비해 저렴하고 향후 시세차익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1기신도시는 공공기관에서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만큼 도로, 학교는 물론 생활편의시설, 의료기관, 공공기관, 공원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는 입주 초기에 모든 시설이 다 완비되는 것이 아니어서 시간이 지나 모든 시설이 완비되는 기간이 오래 걸리고 예정되어 있는 시설물들이 취소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하게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는 기존 1기 신도시(일산, 분당 등)내에 지어지는 새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이 외에도 1천 세대 이상(서울의 경우 5백 세대 이상)의 대단지인지, 주변 편의시설은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 입주년도가 언제인지도 아파트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위의 조건을 다 충족시키는 아파트를 찾기란 어렵고, 있더라도 이미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부담스럽다. 따라서 위의 조건 중에서 각자의 여건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어 자신에게 맞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도움말 : 일산 요진와이시티 아파트 분양사업팀 유경석 실장

문의: 1599-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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