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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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1-09 16:10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이를 통한 매출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국 텍사스 주립대(UT Austin)와 협력하여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미국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획능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국 UT Austin IC2연구소의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직접 미국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기법, 미국 시장내 이해관계자 발굴, 시장진입 장애요소, 글로벌 프리젠테이션 기법, 협상방법 등 비즈니스 전략에 관련된 내용을 강의하고 있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범사업(‘13년 하반기 시행)으로 진행중인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은 전북TP-KAIST-UT Austin IC2연구소의 서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를 통하여 해외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하였으며, 선정 기업에 대하여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 진단을 포함한 기회분석 보고서(Quick Look Report)를 제공하고, 이중 1월 중순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개사 및 예비기업 1개사를 선발하여 기업별로 텍사스 주립대 소속 매니저를 지정, 미국 현지에서 실전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시범사업의 성공모델화를 통해 본 사업의 기업 인지도와 참여율을 향상시키고, 2014년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의 해외 시장성 진단뿐 아니라 상용화 실현을 위해 보완해야 할 기술이 있다면 추가로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도내에 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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