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후변화 대응 지방하천기본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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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1-09 16:12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하천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하천의 관리 및 이용, 보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방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3에는 37억원을 들여 18개소 63.6㎞의 지방하천기본계획수립을 추진하였고, 올해에는 30억원을 조기투자하여 17개소에 51㎞를 수립할 계획이다.

올해 계획대로 지방하천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지방하천 461개소 2,906㎞중 363개소 2,282㎞을 수립하여 수립율이 전년보다 1.8% 상승한 78.5%로 될 전망이다.

중점 추진 사항은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에 대비한 홍수 방어능력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하천의 홍수방어 및 조절 대책을 상류, 중류, 하류로 구분하여 제방, 저류지, 홍수조절지, 방수로 등의 하천정비를 계획하여 치수 기능을 확대하고, 하천의 생태, 역사·문화, 경관이 우수하여 자연생태계를 그대로 유지 할 가치가 있는 보전지구와 인간의 간섭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훼손 또는 파괴되어 생태회복이 필요한 지역은 복원지구로 지정하고 아울러, 산책로, 생태공원, 체험 학습장 등 자연친화적 주민이용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친수지구 등으로 하천지구를 세가지로 구분하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주민과 전문가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 수렴 및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보다 현실적인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지방하천기본계획이 하천제방 보강 등 단순한 치수 사업에서 벗어나 하천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강한 생태 환경을 유지하면서 홍수에도 안전한 하천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가며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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