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속도는 14.5% 높이GO, 지체시간은 12.3% 낮추GO

- 도로교통공단,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 운영 결과 통행속도 14.5% 향상, 교차로 대기시간 12.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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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4-01-10 15:15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교통신호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와 소통증진 및 사고예방에 일환으로 운영 중인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의 2013년도 운영실적 분석결과, 민원 접수건수 4,491건으로 전년 1,473건 대비 204.9% 증가하였으며, 민원 접수 후 개선조치가 완료된 56개 가로축과 46개 교차로의 운영효과 분석결과 차량 통행속도는 14.5% 향상되었고, 교차로 대기시간은 12.3%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는 2011년 12월 23일부터 서울 교통신호불편 긴급출동센터를 시작으로 2012년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5대 광역시, 2013년 7월 30일부터는 청주, 전주에서도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의 운영시간은 서울의 경우 24시간 긴급출동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5대광역시 및 청주, 전주지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접수 후 24시간 이내에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 등 8개 지역에서 교통신호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대표전화 1599-3572(신호처리)로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국민의 시각으로 도로교통공단 신호운영 전문가의 현장조사를 통한 과학적 분석을 거친 후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개선 조치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주상용 이사장의 ‘국민 생명 살리기’ 방침에 따라 교통신호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소통 증진과 사고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소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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