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80회 당첨번호 받은 주인공 소개

서울--(뉴스와이어)--로또580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7, 9, 11, 32, 35,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1등은 총 7명으로 1인당 20억 2,861만 5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6개 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적중한 2등은 총 42명으로 각각 5,635만 292원을 받는다.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580회 추첨결과 2등 당첨번호 6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580회 행운의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장은주(이하 가명), 정경호, 김기현, 임병철, 장근식, 정병근 씨 등 6명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로또580회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 중 장은주, 임병철, 정경호 씨는 전화 통화로 당첨 사실이 확인됐고, 또 다른 2등 당첨자 3명에게도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2등에 당첨된 장은주 씨는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2등에 당첨된 로또용지 사진과 함께 “여러분 힘내세요! 오늘 2등 당첨자입니다.”라는 제목의 후기 글을 남기며 회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50대 주부인 장 씨는 “남편이 다니던 회사에서 실직하고 대학생인 두 아이들 학비와 주택융자로 갚아야 할 빚 때문에 너무 막막했습니다.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한 적도 있지만 아이들 때문에 견뎠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장씨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지난 날을 털어놓으며 “남편은 대리운전을 하고 저는 작은 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2억이 넘는 빚을 갚을 길은 로또 당첨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로또복권 정보업체를 알게 됐고 업체에서 제공한 번호로 매주 딱 만원씩 로또를 샀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오늘 저랑 교대를 해야 할 직원이 개인사정으로 못나와서 교대도 없이 일했습니다. 그래서 로또를 못 살 뻔 했죠. 다행히 쉬는 시간에 잠깐 나가서 사왔는데 정말 다행이죠?”라며 로또를 못 살 뻔 한 상황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장씨는 마지막으로 “새벽에 일하고 있을 남편에게는 내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우리 남편, 어떤 표정을 지을지 두근거립니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50대 주부 장 씨에게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장씨가 가입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25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해당 업체는 지난 579회 새해 첫 1등 당첨자를 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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