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전국적 우위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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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4-01-13 13:58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청정이미지와 연계한 최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그 결과 우리도가 친환경농산물 생산 최적지로 부상하여 전국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 품질 전국 최고(89%/전국평균 77%)
친환경쌀 수도권 학교급식 공급기반 마련(쌀, 식자재 등 4,979톤 공급)

2014년도에는 중·소농 중심의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 친환경농산물 가공 및 유통시설을 지원하여 산지 물류시스템 및 유통체계를 확립시켜 상품성 향상과, 유통전문조직 육성 및 신시장 개척으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계획으로 4개분야 20개사업, 5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자 한다.

특히 2014년도에는 친환경농업 실천시 소득감소와 각종 고가의 농자재사용으로 농업경영비가 가중되어 기존 보조비율 50%에서 60%로 상향지원하여 친환경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수취가격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공급센터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2018년 동계올림픽 대비 친환경 농산물의 국제적 기준에 맞게 생산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현장컨설팅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요투자 사업으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지화를 위한 ‘친환경실천기반조성사업’으로 10개사업, 7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5개사업,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환경친화형 땅심높이기’를 실천하고자 3개사업, 47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친환경농산물 재배의 전문성 확보와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박람회 참가와 친환경실천농업인 전문기술 정보제공 등 2개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다양한 친환경농업 육성시책들을 추진하여 친환경인증면적을 2020년까지 14%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위해 친환경농업의 기반구축, 유통개선, 땅심높이기, 홍보·마케팅과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해 도농교류활동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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