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인일자리사업, 24000명의 일자리 창출 목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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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1-13 15:13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아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3苦(건강, 빈곤, 고독) 해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 21,000명보다 3,000명이 늘어난 24,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유형도 단순 환경개선 위주의 획일적 사업에서 요즘은 소외계층 돌봄사업, 공동작업, 인력파견 등 노인의 지혜와 경륜을 활용하고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이익에 부합하고 사회적으로 효과가 높은 사업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

2014년도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은 ‘사회 공헌형 일자리사업의 내실화’ 와 ‘괜찮은 노인일자리 창출’로 사회 공헌형 일자리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거리환경 청소 등 단순사업은 확대 지양하고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노-노케어 등 사회적 유용성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괜찮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하여 일자리를 발굴하는 ‘괜찮은 일자리 발굴단’을 ‘13년에 이어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노인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 괜찮은 노인일자리 : 월 58만원 이상(노인희망급여, 복지부), 10개월 이상, 4대 보험 가입

특히, 금년 신규 및 확대사업으로는 민간일자리를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도내 2천여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 전수조사를 추진, 노인고용 실태 및 노인고용 계획 등을 조사하게 되는데 구인업체는 필요인력 즉시 취업을 연계 및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 후 취업을 알선하는 신규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그간 전주시 위주의 취업교육을 14개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시군 및 노인회 등을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추진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더욱 취업교육이 활성화 되어 금년엔 더 많은 괜찮은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의 경우 생활패턴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하였고, 빈곤율 6.1% 감소(참여 전 64.1%, 참여 후58.0%), 1인당 연간 의료비가 188천원 절감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효과를 가져와 노인들의 최고의 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노인과 함께 일한 사람이 있는 경우 노인인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58.6%에서 84.3%로 25.7%가 상승하여 노인인력에 대한 인식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들은 지금 관할지역 읍·면·동사무소 및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지역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및 참여자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청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전라북도청 소개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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