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 스마트 병실 구축

- 병원 현대화를 위한 3병동 음압병실 리모델링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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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병원
2014-01-13 16:20
목포--(뉴스와이어)--국가결핵치료기관 국립목포병원(원장 김대연)은 병원현대화를위한 병동 리모델링과 함께 스마트 병실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3개년에 걸친 계획에 의해 2013년 리모델링을 실시한 3병동은 8개 병실에 음압시설을 구축하여 결핵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50개 침상에 태블릿 PC를 설치하여 입원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서남권 유일의 국가결핵치료기관인 국립목포병원 관계자는 “결핵 치료의 성공을 위해 부득이 장기입원 및 격리생활을 해야 하는 입원환자들의 입원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병원 김대연 원장은 “태블릿 PC를 통해 질병정보뿐만 아니라 각종 검사 내용과 절차, 입원생활 안내 등 입원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환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국립목포병원 소개
국립목포병원은 국가가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는 결핵치료 전문 의료기관이며, 제3군 법정전염병인 결핵의 진료, 입원치료, 연구, 상담 등 국가결핵관리 정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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