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K, 인도 뭄바이에 상징적인 제2터미널 신축…새로운 글로벌 벤치마킹으로 부상
- 만모한 싱(Manmohan Singh) 인도 총리, 신축 종합 터미널 준공식 참석
- 국제선 여객 위해 2014년2월12일 운영 개시
- 친환경 관리로 LEED골드 인증 획득
- 세계 최대 예술 프로그램 ‘승리하라(Jaya He)’ 전시
뭄바이의 새로운 상징이자 최신 기술로 신축한 차트라파티 쉬바지 국제공항의 GVK 제2 터미널
제2 터미널의 외관은 인도의 국조인 공작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 이 새 터미널에는 건물 4개 층에 걸쳐 3km 길이에 달하는 ‘승리하라(Jaya He)’라는 제하의 인도 최대의 거대 예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2 터미널은 GVK의 환경 보호관리 방침을 반영하여 에너지와 물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터미널에는 다층 주차장이 구비되어 인도 최대 규모인 5,200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다.
● 총면적 440만 평방 피트
●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3.2km의 6차선 고가 도로
● 208 개의 체크인 카운터
● 60개의 출국 카운터 및 72개의 입국 카운터
● 52개의 탑승교
● 20만 평방 피트의 상가 구역
● 라운지, 1박 가능한 호텔 및 환승 호텔
● 10개의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14개로 확장 가능
● 자동 수하물 시스템으로 시간 당 9,600개의 여행가방 처리 가능
● 10,900개의 의자, 102 개의 화장실, 161개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및 평면 에스컬레이터
● LEED(친환경 디자인 인증) 골드 인증 획득
GVK 뭄바이 국제공항(GVK Mumbai International Airport Pvt. Ltd)의 회장인 G V K 레디(Reddy)박사는 “제2 터미널의 준공은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회사는 지난 몇 년 동안 매우 어렵고 복잡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 기술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제2 터미널은 보다 발전된 인도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우리의 각오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축 제2 터미널은 상징적인 세계적 거대 구조물인 동시에 인도 최초의 첨단 수직형 여객 터미널로서 인도의 유산과 문화적 특성을 많이 가미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과 건축 양식, 인프라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합한 건축물이다.
GVK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gvk.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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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3일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