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수술 없이 치아교정 통해서 개선 가능

뉴스 제공
네모치과병원
2014-01-14 09:38
서울--(뉴스와이어)--회사원 백모씨(여, 28세)는 돌출된 입으로 인해 고민을 갖고 있다. 바로 입을 다물고 있을 때면 퉁명스러운 인상으로 비치기 때문. 화가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화가 났냐는 주변의 물음에 매번 해명하는 것에 지쳐있던 백씨는 돌출입을 개선하기로 마음먹었다.

백씨는 돌출입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양악수술을 떠올렸지만 양악수술의 부작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며 위험성에 대해 걱정이 됐고, 만만치 않은 비용에 부담이 됐다. 그러던 중 치아교정을 통해 돌출입 치료가 가능하다는 희소식을 듣게 됐다.

돌출입이란 얼굴을 측면에서 보았을 때 코 끝이나 턱 끝에 비해 입이 앞으로 돌출된 상태를 뜻한다. 돌출입의 경우 잇몸과 치아가 같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 보이거나 입술이 두꺼워 보이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한 퉁명스럽고 화가 난 듯한 인상을 심어 준다.

돌출입은 보이는 상태에 따라 위아래 턱뼈는 정상적 위치이지만 치아가 앞으로 돌출된 상태, 치아는 가지런하나 위아래 턱의 잇몸뼈 자체가 돌출된 경우, 잇몸뼈와 함께 치아도 돌출되어 전체적으로 입이 나와 보이는 경우 등으로 나뉘게 된다.

이러한 돌출입은 흔히 양악수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양악수술은 윗턱인 상악과 아랫턱인 하악을 함께 수술하여 정상교합을 맞추게 된다. 뼈를 이동시켜 고정하는 방법으로 턱뼈와 치아의 불규칙성을 바로잡아주는 까다롭고 어려운 수술이다.

턱뼈를 교정하며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만 수술에 대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양악수술 피해접수사례는 해마다 2배씩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작용으로는 통증, 감각 이상 등으로 감각 신경이 손상되어 안면 피부나 혀에 감각이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또한 수술 후 오히려 턱이 비뚤어 지는 경우, 턱관절 장애, 염증, 흉터, 콧대골절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 이는 턱 부위에 위치한 신경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꼽힌다. 그렇다면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줄이며 큰 수술 없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돌출입 개선방안은 없을까?

돌출입은 치아 문제가 90% 정도라고 할 만큼 치아로 인한 돌출입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수술로써 개선될 문제인지, 치아교정으로도 가능한 문제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을 통한 돌출입교정은 수술 없이 부가장치인 미니스크류를 사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다. 돌출된 치아를 당겨주는 힘을 보태어 치아이동에 효과적인 미니스크류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구성. 6-8mm로 매우 작아 입 속에 느껴지는 이물감 역시 덜하다.

양악수술과 다르게 돌출입교정은 치아의 이동을 지켜보기 때문에 아름다운 입매라인에 맞게 교정이 가능하며 수술로 인한 위험이 적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며 부작용이 크게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네모치과병원 홍대점 윤덕종 원장은 “대부분 돌출입교정하면 양악수술을 떠올리지만 치아교정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개선이 가능하다”라며 “치아교정과 함께 얼굴윤곽도 아름답게 변화되며 수술 없이도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을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돌출입교정은 다만 주걱턱, 무턱과 같은 골격적인 문제를 동반한 돌출이라면 치료효과는 미비하다”라며 “정확한 정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다면 만족할만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네모치과병원 소개
네모치과병원은 ‘반듯함’이라는 진료철학이 곧 네모라는 네이밍이 되고, CI 가 되고 진료 서비스가 되었다. 이를 지켜나가기는 쉽지 않으며 특히나 격변하는 의료시장 속에서 이를 지키며 사업화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 Vision을 토대로 모든 의료진과 서비스인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국구 네트워크 병원으로서 '더 좋은 치과서비스를 더 많은 환자들에게~"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영과 의료, 서비스와 디자인 등을 접목시켜 나아가고 있다.

연락처

네모치과병원
홍보팀
이은정
02-538-965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