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말고 성과’ 재난안전기술 R&D 연구생태계 저변확대
2011년부터 시작하여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소방방재청과 미래부 및 안행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소방방재청 소관 6개 사업단, 산·학·연 전문가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부산과 전주에서 가졌던 두 번의 지방설명회에 이어 보다 많은 재난안전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2014년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정책방향 및 사업내용, 우수성과 발표 및 시상, 소통의 시간 등으로 이루어진다.
미래창조과학부관계관을 초빙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소방방재청과 안전행정부 소관 R&D의 총괄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박근혜정부의 국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투자방향에 발맞추어 현재 추진중인 ‘소방방재 R&D실용화 종합발전계획’을 설명, 소방방재 연구개발사업의 미래 및 발전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는 ‘14년도 재난안전업무지원 R&D사업현황 소개 및 R&D사업 추진 절차, ‘제2차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종합계획’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13년에 추진된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주요우수성과발표 및 시상, 안전행정부 소관 4개사업, 소방방재청 소관 6개사업으로 이루어진 ‘14년도 연구개발사업설명을 통해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합동설명회를 계기로 블루오션으로서의 재난안전 R&D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 다양하고 유능한 인재가 재난안전기술 R&D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연구생태계를 조성,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내실있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재난안전기술 R&D 연구생태계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소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소방서 간부 출신으로 소방재청 설립 총괄팀장을 맡은 남상호 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2013년부터 소방방재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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