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2014년도 저수지·댐 안전관리정책 방향 심의
‘중앙 저수지·댐안전관리위원회’는 소방방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국장과 관련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해위험저수지·댐 정비 기본계획, 저수지·댐 안전관리 기술증진 및 안전관리자의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등 각종 안전관리정책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지난해 관계부처와 중앙합동으로 실시한 저수지·댐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점검결과와 금년부터 본격 추진예정인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재해위험저수지·댐 관리지침 제정안, 저수지 용도폐지에 따른 문제점 및 안전관리개선방안에 대하여 심의하였으며,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정책 대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강우 빈발로 저수지의 붕괴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저수지·댐의 안전관리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주기적인 주민대피훈련 실시 등의 안전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소방방재청 소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소방서 간부 출신으로 소방재청 설립 총괄팀장을 맡은 남상호 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2013년부터 소방방재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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