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고용동향 (취업자 56.0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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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4-01-15 10:45
세종--(뉴스와이어)--주요 고용지표 동향

개관

(취업자 증감) 취업자(2,496.2만명)는 전년동월대비 56.0만명 증가
*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8)43.2 (9)46.3 (10)47.6 (11)58.8 (12)56.0

<민간(공공행정 제외)> <41.6> <44.0> <41.4> <51.7> <54.3>
(고용률) 50만명대 취업자수 증가에 따라 15~64세 고용률(64.6%)은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
* 15~64세 고용률(%): (‘13.7)65.1 (8)64.6 (9)65.0 (10)65.2 (11)65.3 (12)64.6
전년동월비(%p): 0.2 0.3 0.5 0.6 0.8 0.9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59.1%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
* 고용률(%): (’13.6)60.5 (7)60.4 (8)60.0 (9)60.4 (10)60.5 (11)60.4 (12)59.1
전년동월비(%p): 0.1 0.1 0.3 0.4 0.4 0.7 0.8

(경제활동참가율)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59.7만명 증가, 경제활동참가율(60.9%)은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
* 경제활동참가율(%): (’13.7)62.4 (8)61.8 (9)62.1 (10)62.2 (11)62.1 (12)60.9
전년동월비(%p): 0.2 0.3 0.3 0.4 0.7 0.8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17.2만명 감소

활동상태별로는 가사(△12.6만명), 재학·수강 등(△5.1만명), 육아(△4.0만명), 쉬었음(△3.2만명) 등에서 주로 감소

(실업률) 실업자(77.4만명)가 전년동월대비 3.7만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 실업자(만명): (‘13.6)81.3 (7)82.8 (8)78.3 (9)72.0 (10)72.4 (11)70.0 (12)77.4
전년동월비(만명): △0.9 3.3 1.9 △3.2 0.6 △1.0 3.7
* 실업률(%): (‘13.6)3.1 (7)3.1 (8)3.0 (9)2.7 (10)2.8 (11)2.7 (12)3.0
전년동월비(%p): △0.1 0.0 0.0 △0.2 0.0 △0.1 0.1

취업자 동향

(산업별) 농림어업과 건설업이 부진하였으나,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증가세가 확대

제조업은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18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 제조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8)0.5 (9)2.1 (10)3.1 (11)3.5 (12)8.2

서비스업도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
* 서비스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8)38.5 (9)39.7 (10)43.3 (11)59.8 (12)49.5

보건·복지(+16.5만명), 숙박·음식(+11.4만명), 도소매(+8.8만명) 등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전문·과학(△1.5만명) 등에서 감소

건설업 취업자는 소폭 증가하고 농림어업 취업자는 감소세 지속
* 건설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8)△0.7 (9)0.7 (10)△1.4 (11)△1.8 (12)0.5
* 농림어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8)2.8 (9)2.6 (10)1.5 (11)△3.1 (12)△2.7

(종사상 지위별) 임금근로자의 증가세는 소폭 확대되고,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의 감소폭은 확대

상용직이 60만명 이상 높은 수준의 증가폭을 유지하는 가운데 임시일용직의 감소폭이 완화
* 상용직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8)63.9 (9)59.7 (10)57.3 (11)68.1 (12)65.6

임시일용직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8)△13.3 (9)△3.0 (10)△4.2 (11)△5.0 (12)△0.5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의 감소폭은 확대
* 자영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8)△5.7 (9)△7.9 (10)△6.6 (11)△3.6 (12)△5.8
무급가족종사자(전년동월비, 만명): (’13.8)△1.8 (9)△2.5 (10)1.1 (11)△0.6 (12)△3.3

연령별 동향

(취업자 증감) 연령대 이동 요인 등으로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취업자 증가 견인

청년층 고용 증가폭은 지난달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30대 고용의 감소폭이 둔화

(고용률) 취업자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모든 연령층의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상승

청년층(15~29세)은 고용률(39.9%)이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

* 청년 고용률(%): (‘13.7)40.8 (8)39.9 (9)39.9 (10)39.5 (11)40.0 (12)39.9
전년동월비(%p): △1.3 △0.8 0.2 0.1 0.5 0.6

평가와 전망

취업자수가 ’04.2~4월 이후 처음으로 두달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양호한 고용 흐름이 지속

최근의 경기개선 흐름, 서비스업 고용 증가세 및 ’12년 하반기 기저효과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임
* ’13.10~11월 기간의 산업활동 증가율(’13.3/4분기 대비, %): (全산업)0.90 (광공업)1.04 (서비스)0.89 (소매)0.74 (설비)12.86 (건설)1.39
* ’12.12월 취업자는 전월비 △0.6만명 감소하여 ’10.1~’12.8월간 전월비 증가 추세(월평균 3.8만명)를 하회

분기별로는 성장세 확대, 추경 등 정부 정책 등으로 1/4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고용 개선세가 점차 확대되는 모습
* 취업자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12.4/4)34.2 (’13.1/4)25.7 (2/4)32.4 (3/4)42.1 (4/4)54.1

청년 고용은 ’02.1~5월 증가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증가
* 청년층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8)△6.0 (9)3.8 (10)3.2 (11)5.4 (12)5.3

경기회복에 따른 구직 기대감 상승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크게 증가(59.7만명, ’12.9월 이후 최대)하는 등 경제주체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비경활인구는 가사, 재학·수강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7.2만명 감소하여 ’04.4월(△20.9만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
* 비경활 활동상태별 증감(’13.11→12월): (전체)△10.8→△17.2 (쉬었음)3.3→△3.2 (재학·수강)△5.8→△5.1 (가사)△10.1→△12.6 (육아)△1.2→△4.0

’14.1월에는 경기 개선 흐름이 지속되면서 고용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나, 기저 효과 완화 등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
* ’13.1월 취업자는 전월비 4.6만명 증가하여 ’10.1~’12.8월간 전월비 증가 추세(월평균 3.8만명)를 상회

고용 개선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을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
*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충, 근로시간 단축, 청년취업 지원,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 여성일자리 확충

특히, 주요국에 비해 고용률이 부진한 청년, 여성의 고용 여건 개선에 주력

기획재정부 소개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재정경제부 국장과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한 현오석 부총리가 2013년부터 기획재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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