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진도(대표이사 林炳石)는 지난 2004년 11월 법정관리를 졸업한지 불과 9개월만에 1,000만달러 외자유치에 성공하였다.

진도는 8월 18일 교보증권와 해외증권발행 조인식 행사를 가질예정이며, 외자유치 규모는 현재 자본금인 894억원의 약 11.5% 수준인 미화 천만달러(원화 102억원)인 것으로 공시하였다.

해외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 유치될 이번 자금의 발행조건은 5년만기에 표면금리는 0%(만기보장 수익율은 연 6%)이며, 행사가액은 6,282원으로 비교적 양호한 조건의 자금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의 외자유치는 주간사인 교보증권이 모든 규모를 인수한 후 복수의 투자가들에게 플레이싱(Placing)하는 총액인수제 방식으로 진행된 관계로 아직 구체적인 외국인 투자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 해외외자유치와 관련하여 진도 관계자는 “주간사에 따르면 시장에서의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투자가가 전면에 나서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며 당사가 알고 있는 것은 단지 유력한 외국계증권사가 이번 딜(Deal)에 포함된 것 정도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법정관리 졸업 이후 전사업부문에 걸친 적극적인 영업활동, 특히 컨테이너 시장의 호황으로 컨테이너 생산수주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의류사업은 현재 중국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해외외자유치는 단순한 자금조달의 성격이 아닌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진도의 성장 잠재성에 투자자가 생겨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하며 “오는 8월 19일 납입되는 자금은 원부자재 구입등 운전자금 용도로 사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진도는 법정관리 졸업 이후 반기만에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40.7% 증가한 1,833억 9천만원, 영업이익은 439.7% 증가한 61억 3천만원 달성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상반기 100억 적자에서 112억 9천만원 흑자 전환하는등 괄목할만한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주) 플레이싱 방식 주식 공개 발행 : 런던 증권 거래소에서 공모 주식의 대부분을 기관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일부분만을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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