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자본 확충 위해 지역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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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4-01-16 10:45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해 지역 역량을 결집한다.

대전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자본 워킹그룹 참여위원, 각 실·국·본부장, 자치구 담당국장, 사회적자본 유관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자본 키우기 전략방안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개소하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사회적자본 중간지원기관인 김제선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의 지속가능한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전략방안을 제안하고 참여자들의 상호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융복합 추진을 통한 시너지 창출 ▲ 마을공동체 사업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회적자본형 마을일꾼 및 공직자 역량강화 ▲공유경제 마을공동체 집중육성 방안 등이 토론된다.

보고회를 주재한 염홍철 시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사회적자본 확충은 민관이 협력할 때 비로소 시민행복과 시정발전의 선순환을 가져 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올 한해 사회적자본이 시정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심층 보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21일 사회적자본 민관협력 증진방안 보고회 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2월에는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자본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와 실행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청 소개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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