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고대구로병원과 사회공헌협약 체결
- 입원 환아들의 학습여건 마련 위한 학습 전용 컴퓨터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 약속
- 아이스크림 홈런 기부 프로그램 ‘나눔콘’ 통해 초등학생 회원들이 마련한 기부금 전달
아이스크림 홈런 최형순 전무(사진 왼쪽)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백세현 원장(사진 오른쪽)이 15일(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행된 사회공헌협약식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 최형순 전무(사진 왼쪽)가 15일(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행된 사회공헌협약식 종료 후 입원해 있는 환아를 방문해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생 회원들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환아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아이스크림 홈런의 자체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콘’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나눔콘’은 초등학생 회원들이 아이스크림 홈런을 통해 하루 정해진 학습을 성실히 수행하면, 프로그램 내에서 다양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학습 포인트인 ‘아이스크림 콘’을 기부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지난 해 8월부터 초등학생 회원들에게 학습과 함께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나누는 삶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자 ‘나눔콘’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초등학생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의료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환아에게는 1년간 아이스크림 홈런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홈런은 앞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병원학교에 무상으로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 전용 컴퓨터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더불어 정규 수업시간을 개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병원 치료 때문에 소홀해진 환아들의 초등교육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이스크림 홈런 최형순 전무는 “이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의 사회공헌협약은 단순 의료 지원을 넘어 환아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아이스크림 홈런의 첫 발걸음”이라며 “홈런 학습 서비스 내에서 학용품 구매 등,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크림 콘’을 좋은 마음으로 기부해 준 초등학생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는 교육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홈런: http://www.home-lea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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