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각지 전통시장서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 본격 개최
이벤트가 개최되는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행사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경품 이벤트 등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망원시장, 면목골목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최대 50% 할인행사
먼저 △마포 망원시장 △중랑 면목골목시장 △도봉 방학도깨비시장 △은평 신응암시장 △성북구 정릉시장 △구로 남구로시장 △금천 남문시장 △강동구 고덕전통시장 등에서는 설명절 제수용품과 전통시장 판매품목을 최대 20%~5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떡메치기·제기차기·생활서예 등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문화공연 함께 열려
또 전통시장에선 장보기와 더불어 설명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가래떡 썰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와 함께 옛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7080 공연,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동아리축제, 어린이 전통시장 그림전시회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위한 떡국나눔행사 등도 개최
한편 △성동 도선동 상점가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들을 위해 떡국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광진 화양제일시장은 관내 저소득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떡국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여기에 행운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 사은품 증정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풍성함을 선물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고객 대상 경품 제공
또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동원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상품권 10만원 구입 시 전통시장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강북구 번동북부시장 △양천구 신영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5천원,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설 명절에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전부서와 산하기관, 그리고 자치구 등에 상품권 판촉 협조를 요청하여 직원 뿐 아니라 시민들이 구매토록 하는 등 전통시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품질좋고 값싼 제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찾아 물건도 구매하고 각종 문화이벤트로 설 분위기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은 싼 가격으로 설상을 준비하고, 전통 상인들은 설 대목으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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