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직자 대상 경북도정 Start-up 한마음 교육
이번 교육은 박근혜 정부 2년차이자 경상도 개도 700주년이 되는 시점을 맞아 전 공직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올해 국정기조를 이해하고 도 공직자들이 추진해야 할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도 700년의 새아침을 여는 경북도정 Boomup 공연과 함께 경북도 전 공직자들을 대표하는 남녀 직원 2명이 낭독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국정과제의 성공적 실천과 경북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시작했다.
이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국정구상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지방적 실천계획을 공유하는 국·도정시책에 관한 교육이 진행되고, 이지은 SNS네트워크 대표를 초청, 현대사회에서 소셜미디어의 의미와 필요성에 관한 강의를 수강하면서 SNS를 활용한 도민소통전략에 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찬란한 경북의 문화유산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융성정책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김준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국사에서 갑오년이 에너지가 분출하는 해이었듯이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과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도의 역량이 분출할 것”이라며 “나라의 부강은 지방으로부터 비롯된다는 방부자향(邦富自鄕)의 신념으로 올해 새로운 역사의 기틀을 다져야 하고, 이러한 공직자들의 의지를 모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국정비전과 도민행복을 구체화시키는데 경북도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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