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가(8/17) : 34,000원
목표주가 : 50,000원
Buy(매수, 유지)
삼성증권은 FY2005 7월에 전월 대비 81.5% 증가한 288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였다. 삼성증권이 7월에 뛰어난 실적을 시현한 것은 브로커리지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7월부터 차등증거금제 실시, 회전율 제한 제도인 5% Rule 폐지 등 브로커리지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7.4%로 상승하여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삼성증권은 1)브로커리지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주가 부진 원인이었던 시장점유율의 회복이 예상되고 2)11월에 영업권 상각이 종료되고 3)SPC평가손실 감소 4)구조조정에 따른 판매관리비 감소로 확연한 Turn-Around를 이루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증권의 주가는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하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6개월 목표주가 5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삼성증권의 FY2005 7월 실적은 영업수익이 전월대비 70.2% 증가한 1,798억원, 영업이익은 115.4% 증가한 274억원, 경상이익 및 순이익은 81.5% 증가한 288억원을 시현하였다. 누계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6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하였다.
삼성증권이 7월에 뛰어난 실적을 시현한 것은 브로커리지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이 6월까지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해 왔던 것은 시장점유율이 하락하였기 때문이었다. 삼성증권의 주식 위탁 부분 시장 점유율은 2004년 12월 조직 구조조정을 실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05년 4월에는 6.5%를 기록하였으나 5월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5년 7월부터 차등증거금제를 실시하고 일종의 주식 회전율 제한 제도인 5% Rule을 폐지함으로써 7월 시장점유율은 7.4%로 급격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제도 변경이 삼성증권이 과거 3년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던 자산관리 영업에서 약정 위주의 브로커리지 영업으로의 전환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존의 자산관리 영업이라는 전략은 유지하되 경쟁사에 비해 약화된 브로커리지 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술을 채택함으로써 약세를 보였던 시장점유율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점이다.
삼성증권의 주가는 2005년 1월 이후 증권업종지수 대비 22.8% Under-Perform하였다. 삼성증권의 주가 상승률 부진 원인은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브로커리지 부문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7월부터 실시한 브로커리지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시장점유율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 부진 요인 또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증권은 2005년 11월에 5년간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영업권 상각이 종료됨과 동시에 정상적인 이익 창출 궤도에 재진입 할 것이며, 그 밖에도 SPC평가손실 감소, 구조조정에 따른 판매관리비 감소로 확연한 Turn-Around를 이루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증권의 주가는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하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6개월 목표주가 5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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