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맞아 수산물 방사능 검출여부 측정
이번 조치는 제수용 식품인 조기, 명태, 상어, 문어 등 수산물에 대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요즘 시장 상인들은 간이 방사능측정기를 개별 구입해 수산물 방사능 검출 여부를 자체 측정하고 있으나 정밀한 측정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대구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고성능 방사능측정기2대로 지역에서 소비되고 있는 수산물에서 핵분열 후 생기는 인공방사능 물질인 세슘-134, 137, 요드-131 등의 검출 여부를 현장에서 측정, 인체 유해 유무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대구시 이동윤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식품위생법 제7조가 정한 방사능 허용기준은 ㎏당 370베크렐(Bq) 이하이나 100 Bq을 초과하는 수산물이 발견되면 전량 폐기토록 하는 등 형사 처벌보다는 우선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소개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범일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2기를 맞아 대구를 ‘지식산업도시’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대구를 교육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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