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8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일반인들이 유홍준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왕실 유물의 정수(精髓)에 대해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 개관에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답례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유홍준 청장은 일반인들과 함께 각 전시실을 돌며 유물에 대한 소개 및 그 속에 깃든 가치와 격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갤러리 투어는 왕실 의식을 위해 만들어진 주요 예물(어보, 어책, 교명 등)과 어진(왕의 초상화)이 전시된 제왕기록실, 종묘(역대 왕들의 신주를 모신 곳)에서 제례를 올릴 때 사용된 각종 제기와 악기 등이 전시된 종묘제례실, 궁궐 건축과 관련된 문서와 궁궐의 현판 등이 전시된 궁궐건축실, 천문·의학 등 궁궐에서 사용된 각종 과학 관련 기기를 보여주는 과학문화실, 왕실의 가구와 의복 · 장신구 등이 전시된 왕실생활실 등 모든 전시실을 유홍준 청장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시는 접하기 힘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투어의 마지막엔, 국립고궁박물관 개관 기념으로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백자 달항아리 특별전’에서 일견 비슷해 보이는 달항아리들이 저마다 지닌 특징과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게 된다.

※ 일 시 : 8월 20일(토) 오후 2시
※ 장 소 :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전시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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