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전하는 ‘미래를 여는 과학 편지’…’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 출간
- 미래과학연구원 초대 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이 전하는 ‘미래를 여는 과학 편지’
- “대한민국을 21세기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시키고 삶을 아름답게 하는 과학의 힘!”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 이 지구 위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삶은 경이롭다고 할 만하다. 단지 문명의 발달 속도가 빨라진 만큼 우리의 일상 역시 바빠졌기에 삶의 경이를 깨달을 만한 시간과 여유가 없을 뿐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문명의 발달 속도는 과학의 발전 속도에 비례하며 과학이 발달하는 만큼 우리는 경이를 깨달을 기회를 더 많이, 손쉽게 얻는다는 점이다.
2013년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그래비티>를 통해 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수많은 이들이 깨달았다. 이는 촬영기법과 그래픽 기술의 발전에 기인하며 이 역시 과학의 도움이 컸다. 아직은 영화관에서 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해야 하지만 실제 두 눈으로 그 장관을 목격할 날 역시 머지않았다.
근시일 내에 대중화되기는 힘들겠지만 돈만 있다면 우주관광이 가능한 날이 목전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현재와 같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리라고는 꿈도 꿀 수 없었다. 그리고 수십 년 후, 우리의 삶은 더 발전할 것이다. 이 모든 게 과학의 힘 덕분이다. 21세기 일류 선진국을 판단하는 잣대는 당연하게도 그 나라의 과학 기술 수준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과학 현실은 어떠한가. 손에 꼽히는 IT 강국이지만 과연 대한민국 과학 분야의 미래가 밝은 것일까.
과학에 대한 투자가 인간과 미래에 대한 투자다
현재 청주시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초대 미래과학연구원 원장이었다. 본인의 고백대로 과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던 그가 어떻게 미래과학연구원을 꾸리고 초대 원장직까지 맡게 되었을까?
왜 KAIST를 졸업하고 의학전문대학원을 지망하고, 서울공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응시해야 하는지요?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 본문 중에서
오송바이오엑스포의 사무총장을 맡은 후로 첨단과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저자는 우리나라 과학 분야의 현실을 보며 참담함을 느꼈다. 말로만 과학 육성 정책을 떠들 뿐, 사회 전반적으로 홀대를 받고 있는 과학 분야에 대한 걱정이 미래과학연구원의 창립으로 이어진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한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는 저자가 미래과학연구원 원장 시절 썼던 글들을 모은 과학 교양서이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자기기에 관한 과학 상식부터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심도 깊은 과학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다. 전문적 내용 역시 저자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풀어내기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만하다. 본인이 문외한의 수준을 벗어나 과학이 주는 참 재미를 느꼈던 경험을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공유하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홀대 받는 대한민국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이 책을 통해 들려주면서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최고의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노벨상을 휩쓰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그 어느 시기보다 물질의 풍요로운 혜택을 만끽하는 현대인들. 하지만 이 현실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는 많지 않다. 우리의 삶이 어째서 이렇게 윤택하게 되었는지, 어떠한 원리가 이 삶 속에 숨어 있으며 이를 밝혀내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누구인지에 대해 늘 관심이 이제는 필요한 시기다. 21세기 최고의 국가경쟁력은 바로 과학의 힘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과학에 대한 국민들 관심을 이끌어 내야 한다. 과학이 주는 혜택이 생활이 된 만큼 과학 자체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간다면 우리나라에서 노벨물리학상, 화학상을 받을 학자가 조금 더 일찍 다가올지 모른다. 모든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꿈꾸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게 할 과학의 힘, 그 즐거운 시작이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의 첫 페이지와 함께 시작된다.
저자소개: 한범덕 韓凡悳 청주시장
<학 력>
·주성초등학교 졸
·청주중학교 졸
·청주고등학교 졸
·서울대 동양사학과 졸
·청주대학교 행정학 석사
·충북대학교 행정학 박사
<경 력>
·행정고시 22회
·문화공보부, 내무부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대통령 비서실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사무총장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행정자치부 제2차관
·미래과학연구원장
·현 청주시장
목차
프롤로그 05
1장 미래로 가는 길
미래과학연구원을 출범하면서 13 무릎을 다쳤습니다 16 연탄불 갈기 20 미래는 꿈속에 있습니다 26 불효자가 없는 세상 29 하이브리드 자동차(hybrid car) 32 이지스(AEGIS)함 35 과학축전 참관기 1 38 과학축전 참관기 2 41 과학축전 참관기 3 44 과학축전 참관기 4 47 태풍 50 노벨상 53 유기물 플라스틱 태양전지 56 마음읽기 59 플라스틱으로 지구온난화 해결 63
2장 또 하나의 우주
옷 색깔과 민주주의 69 소립자 이야기 73 달력 이야기 77 EDPS 80 전등 이야기 83 정보학 특강 87 철로 위의 못 91 쿠커비투릴(cucurbituril) 94 꽃잎과 꽃가루 98 원주율 π의 수수께끼 101 빙판 공습경보 104 별자리 여행 ‘오리온자리’ 107 하루살이 110
3장 일상 속의 과학
고등어 115 석면(石綿 - 돌솜)의 신세 118 땀과 고어텍스 120 캠핑 123 푸른 이빨(Bluetooth) 126 시계 이야기 129 전자레인지 132 바이오자물쇠 135 전기밥솥 138 냉장고 141 전기세탁기 144 진공청소기 147 선크림 150 텔레비전 1 153 텔레비전 2 156 고무신과 운동화 160 금연 163 수타면 167 라면 끓이기 170
4장 삶을 살찌우다
안경 벗은 이야기 175 인생삼만육천일(人生三萬六千日) 180 전자파 184 그녀에게서 멀어지기(Away from her) 187 류귀현 총재의 어머니 190 해수욕과 화상 193 화장실 이야기 197 손 씻기 200 번데기 203 남을 위한 자기희생 207 벼락치기 210 염분 213 녹색 비상등 216 콧물 219
5장 생명연장의 꿈
병 없는 세상 1 225 병 없는 세상 2 229 혈액종양내과를 아시나요? 233 생물물리학이란? 236 관상동맥 239 알래스카의 장미정원 242 알츠하이머병의 치료 246 맞춤약물요법 250 자연계에 없는 D-아미노산 254 백신과 부작용 258
에필로그 261
미리보기
<프롤로그>
2001년 1월 눈이 많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국방대학원을 마치고 보직을 기다리던 저에게 당시 충청북도 이원종 지사님이 고향을 위해 일해 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하셔서 청주로 내려가는 중이었지요. 고속버스에서 내린 저는 미끄러운 길을 걸어가며 스무 살에 떠났던 고향을 30년 만에 돌아와 근무할 수 있다는 기대로 마음이 부풀었습니다.
직접 모시지는 못했지만 모든 공무원들의 표상이었던 지사님을 내무부 시절부터 이미 잘 알고 있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뜸 지사님께서 “6T를 아느냐?”고 물으셨습니다. 하이테크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처음 듣는 말이었습니다. 눈치를 채신 지사님께서 설명을 하셨습니다. 이제 열리는 21세기는 첨단과학의 시대가 될 것이고, 그중에도 6T가 주축이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IT, BT, NT, ET, ST, CT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지요. 저도 IT나 BT는 들어 보았습니다만 나머지는 생소했습니다. 극소한 세계를 대상으로한 나노테크NT, 에너지나 환경을 대상으로한 ET(지금은 그린테크라 하여 GT라고 합니다), 우주항공을 대상으로 한 스페이스테크ST 그리고 문화산업을 말하는 컬쳐테크CT라고 하시면서 우리 충북이 앞으로는 이러한 첨단과학으로 먹고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창의 과학단지와 오송의 의료과학단지를 지목하시며 특히 이번에 오송을 세계적 바이오단지로 세워야한다고 역설하셨습니다.
청주로 갈 때의 가벼운 발걸음과는 달리 무거운 마음을 안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그 바쁜 도정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으시며 미래 충북의 비전을 제시하시는 지사님을 보고,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반성하면서 새로이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2년 동안 첨단과학의 세계에 풍덩 빠졌습니다. 오송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의 사무총장을 맡아 지사님께서 선정해주신 충북도청의 일꾼들과 더불어 바이오세계를 온 국민들에게 알리고, 6개 국책바이오기관이 입주한 오송바이오단지를 세계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첨단과학에 지대한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며 낙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과학 분야에 대해 경시를 넘어 거의 홀대 수준의 현실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제가 대학에 갈 때만 해도 전국의 수재들은 예외 없이 기초과학, 그중에도 어려운 물리학과를 지망하였습니다. 오늘날은 소위 소득이 높은 분야, 의대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대에 수재들이 지망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정도가 지나친 것이 문제입니다. 왜 KAIST를 졸업하고 의학전문대학원을 지망하고, 서울공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응시해야 하는지요?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저는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에서 공직에서 물러나있던 지난 2009년 ‘미래과학연구원’이라는 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과학 분야 교수님과 선생님들을 주요회원으로 하여 지역사회 과학교육증진, 과학인구 저변확대, 생활과학 진흥 등을 도모하는 일들을 하였습니다. 이 책에 담긴 글들은 그때 관심을 주셨던 분들에게 전하던 과학에 대한 단상斷想을 정리한 것입니다.
특히 제가 재직하고 있는 청주는 2014년 청원군과 통합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오창의 과학산업단지와 오송의 첨단의료단지가 청주시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첨단산업분야에 관심이 고조되고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가 첨단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빌어 봅니다.
<본문>
현재의 의술이 완치율이 높아진 이유 중에는 치료법의 개선도 있겠지만, 더 큰 이유는 진단방법의 간결성과 정확성이 매우 개선되어 암의 경우 조기치료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TV에 출연한 가천의대 부총장인 윤방부 박사가 몸에 좋다는 보약이나 식품을 섭취하는 것보다 검진을 한번 받는 것이 오래, 건강히 사는 비결이라며 한 말이 실감납니다. “이때까지 병원 한 번 간적이 없다.”라는 말은 자랑스러운 말이기 보다는 미련한 말이라면서 병원과 친해지라고 하더군요.
현대 진단의학술은 피 한 방울, 오줌 한 방울로 간단히 찾아낼 수 있는 병이 수백 가지가 넘을 뿐 아니라 사진기술의 발달로 좁쌀만 한 미세한 몸의 변화도 찾아서 판별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기술의 개발을 이루었기에 조기 발견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현시대에서는 병원과 친해져 눈으로 볼 수 없는, 자각이 안 되는 심각한 질병을 조기에 찾아 쉽게 치료하는 길이 우리가 오래 살고 부모님보다 먼저 세상을 뜨는 불효를 막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부디 병원을 멀리하지 마시고 가급적 친해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
- 31쪽
선로는 열차의 하중과 속도를 견디게 하기 위한 강한 레일로 만들게 되는데 그 강도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1등급은 KTX로 시속 200km 이상 달릴 수 있고, 2등급은 새마을호로 시속 150km, 3등급은 무궁화호와 같은 기차로 시속 100km, 4등급은 지하철로 시속 70km를 달릴 수 있도록 설치된 것이라고 합니다. 레일의 강도는 레일 무게에 비례하는데 1m에 1, 2등급은 60kg이고 3, 4등급은 50kg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장치인데, 세계에서 최초로 열차가 달렸던 19세기 초 영국의 스톡턴에서 달링톤까지 운행할 때는 그 속도가 시속 16km에 지나지 않아 말을 타고 기차 앞을 달리면서 문제점을 찾았다고 합니다.
현재의 시스템은 열차선로를 전기회로의 일부로 이용하여 체크를 한다고 합니다. 서울 지하철 1, 2호선은 선로바닥에 안테나를 사용하여 여러 대의 열차가 진입하게 되면 ‘자동열차정지장치’를 가동하도록 설치하였고, 3~8호선은 ‘자동열차 제어장치’를 설치하여 두 대 열차가 한 궤도에 들어오면 적절한 운행속도를 통보하는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KTX 같은 경우는 더 고급기술로 차축에 온도검지장치를 설치하여 양쪽 바퀴의 위치에 따른 온도를 측정하여 마모도 등을 판단하여 적절한 속도를 알리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92~93쪽
수술 후 서너 시간 정도 지나지 않아 퇴원을 했으니 회복시간도 그리 길지 않더군요. 오후 4시쯤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주의사항은 눈에 당분간 물이 들어가면 안 되니까 세수하고 머리 감는 것을 신경 쓰면 되는 비교적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소위 바이오엑스포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현대의학을 알게 되었다는 사람으로서는 어찌 보면 부끄러운 고백이기도 하고요. 백내장 수술이 무엇인지를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집에 와서 거실에 누워 무심코 TV를 보는데 글쎄 화면 밑의 자막글씨가 선명히 보이더군요. 그래서 내가 지금 안경을 쓰고 있나 하고 얼굴을 만지니까 안경이 없었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이지?’
나중에 알고 보니 혼탁해진 수정체를 빼내고 인공수정체를 넣으면서 교정렌즈를 넣은 거더라고요. 백내장 수술을 받은 왼쪽 눈의 시력이 1.0 정도로 회복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멀리 볼 때는 왼쪽 눈, 가까이 볼 때는 아직도 근시인 오른쪽 눈을 쓰게 되니 사실상 안경이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 거의 50년 가까이 써야했던 안경을 벗게 된 해방감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178쪽
10년 정도면 실용화가 가능하여 알래스카에 장미정원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사막에 벼를 재배할 수 있게 되는 농업혁명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김 교수의 연구 성과는 이 분야의 연구를 20~30년 앞당기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경남 진주가 고향인 김 교수는 경상대학교 생화학과에 입학한 이래 학부와 석사·박사를 모두 마친 ‘순수토종박사’로 6남매의 장녀요, 2남1녀를 둔 평범한 대한민국의 아줌마입니다. 그럼에도 가족과 부모님의 열성적인 이해와 격려를 받아 끝이 없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한편으로는 억척(?)스러운 여성과학자입니다.
미국에서 연구를 하던 시절, 아기를 업고 무대에서 발표를 할 때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았던 풍토에 비하여, 능력 있는 여성들이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위축되는 우리나라의 풍토에 대하여 김 교수는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도 많은 면에서 환경과 풍토가 좋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현실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식물의 생체시계 메커니즘에 대하여 더 상세하게 연구를 해나감으로써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이루겠다는 김 교수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한편으로 여성과학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있어 김 교수와 같은 분들이 계속 나타나길 빌어 봅니다. -244~245쪽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happybook.or.kr)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도서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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