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81회 당첨번호 다시 보기…질긴 인연들

- 당첨번호 3, 5, 14, 20, 42, 44 보너스 33

서울--(뉴스와이어)--1월 셋째 주 토요일인 지난 18일 진행된 나눔로또 581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5, 14, 20, 42, 44 보너스 3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8억4454만4547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39명으로 당첨금은 각 6306만1694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2명, 수동 4명이다.

- 4주 연속 5번 출현

최근 당첨번호는 굉장히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위의 이미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과거에 자주 나온 빨간 공은 단 한차례 나온 반면 노란 공과 파란 공 은 꾸준히 나온 편이다. 일반적으로 단번대 공이라고 하는 노란 공중 5번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578회에서 581회까지 4차례동안 5번공은 4회 연속 나왔다. 이러한 경우는 로또 추첨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그 동안 3번 연속 나온 경우는 4번 있었다.(69회~71회, 229회~231회, 335회~337회, 364회~366회)

그런데 이런 특이한 점을 제외하고 자주 나오는 공이 비교적 자주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번공을 제외하고라도 42번 공은 총 3회 출현하였다. 그 외 7번, 14번, 20번, 32번 공 역시 2회씩 출현하였다. 이러한 6개의 공이 총 4회의 걸친 당첨번호 24개중에 15회 출현한 셈이다. 특히 20번공 같은 경우는 현재까지 총 581회 추첨에서 2.87% 출현하여 100번째 출현을 기념하였다. 보너스 볼을 제외한 로또 당첨번호 중 최초로 100번째 출현 타이틀을 따간 것이다. 이는 2등 40번 공의 95회보다도 5회나 앞선 것이다. 꼴지 9번공의 40회 출현과는 무려 40회나 차이 나는 것이다. 향후 몇 년간 20번과 9번의 순위가 바뀔 일은 없을 것이다.

최근 이러한 패턴의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고 조합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 제1간격수 값이 2, 3주 연속

로또 분석 용어 중에 간격수라는 것이 있다. 간격수란 당첨번호를 작은 수부터 큰 수까지 일렬로 늘어놓았을 때 바로 옆에 있는 큰 수에서 작은 수를 빼는 값으로 예를 들어 당첨번호가 1, 2, 3, 4, 5, 6으로 나오면 2-1=1이 간격수가 된다. 특히 이렇게 두 번째 수와 첫수의 차이를 제1간격수라고 한다. 제1간격수의 평균 값은 6.39로 일반적으로 두 번째 수와 첫수의 차이가 그 정도 난다. 가장 클 때는 27, 가장 작을 때는 1이 나온다.그런데 이례적으로 최근 3주간 이 숫자가 2로 연속으로 나왔다. 현재 추첨까지 이러한 경우는 단 1회 있었고 그때의 당첨번호와 다음회차 당첨번호는 다음과 같다.

442회에서 444회 사이가 바로 제1간격수가 2가 나왔는데 그 이후로 당첨번호를 보면 단번대가 전멸 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하나의 연번이 눈에 띈다. 그 동안 단번대가 쉬지 않고 자주 나왔음을 감안하면 이에 대해 다소 설득력이 있지만 이러한 경우가 흔치 않는 희귀패턴이기에 절대적으로 참고 하기보단 하나의 상식 정도로 알아두자.

도움말: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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