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81회 1등 당첨번호 주인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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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9 10:22

서울--(뉴스와이어)--로또581회 1등 당첨번호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나눔로또581회 추첨이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81회 당첨번호는 ‘3, 5, 14, 20, 42, 44, 보너스 33’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8억 4,455만 4,547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39명으로 6,306만 1,694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의 사이트에 581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의 주인공이 “방금 1등됐다는걸 알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실제 1등 당첨용지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581회 1등 당첨자는 “장사하는 도중에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로또업체의 전화를 받고 놀라서 소름이 돋았다”며 “로또는 사뒀지만 당첨된 줄은 꿈에도 몰랐고 전화통화하면서 (업체)직원분과 맞춰봤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해당 로또업체는 회원들에게 로또 예상번호를 문자로 전송해주고 나눔로또 추첨일이 있는 매주 토요일마다 당첨사실을 회원들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해당업체 직원과 전화로 로또번호를 맞춰본 뒤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고 입에서는 비명을 지르고 싶었지만 손님들이 많아 기뻐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시간대라 손님이 많아 직원분과 길게 통화는 못했지만 복권 사진은 찍어 직원분께 보내드렸다”라며 “주말장사가 저희에겐 중요한 날이라 다시 글을 남기겠습니다”고 짧게 글을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1등 기운 좀 나눠주세요~”, “부럽네요~나도 되고 싶은데”, “대박입니다!” 등의 댓글로 581회 1등 당첨자를 축하했다.

한편 581회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해당업체는 새해를 맞아 연속으로 고액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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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수기: http://www.lottorich.co.kr/lbbs/view.html?uid=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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