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17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지표 개선, 미국 난방유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1/B 상승한 $94.37/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3/B 상승한 $106.48/B에 마감

-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하락한 $102.81/B에 마감

미국 경기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

-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5개월 연속 증가세)

-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주택착공 건수가 999,000건(연환산)을 기록했다고 발표, 전문가들의 예상치(985,000건)를 상회

미국의 한파 예보로 난방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

- 북미 대륙에서 다시 한파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보로 난방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원유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 17일 난방유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0.04/gallon 상승한 $3.02/gallon을 기록

OPEC 원유 생산량 감소도 유가 상승에 일조

- OPEC은 월간석유시장보고서에서 OPEC의 지난해 12월 원유 생산량이 2,944만 b/d로 전월대비 2만 b/d 감소했다고 밝힘(2011년 5월 이후 최저치)

반면,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 상승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

- 17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62% 하락(가치상승)한 1.353달러/유로를 기록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연락처

한국석유공사
해외석유동향팀
031-380-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