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객 유치 막바지 총력

청주--(뉴스와이어)--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행사 개막 40여 일을 앞두고 보다 다양하고 구체화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막바지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그 동안 벌여온 관람객 유치 노력들이 실질적인 결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상관람객을 찾아 나서는 적극적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음성 꽃동네에서 실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 전국 캠프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이곳에 참가한 전국 초중고생 및 지도교사 등 1천5백여명을 상대로 올 가을 청주에서 개최되는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꼭 들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곳 현장 홍보에서는 도자물레 및 탁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는 도자를 비롯한 유리 섬유 금속 등 공예의 전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참가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전국 유명대학의 공예관련 학생, 지역공방 및 공예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과 워크샵이 진행돼 그 어느 행사보다 학생 체험학습의 장으로 최적이라는 부분에 중점을 둔 홍보로 참가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열리는 심양관광박람회에 참가, 비엔날레 홍보 및 중국 현지의 단체 관람객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특별홍보관을 구성하는 한편 같은 기간 역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도 홍보부스를 마련, 행사 개막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관람객 유치를 위해 막바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유인기 본부장은"지금까지 벌여온 다양한 관람객 유치 활동을 통해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인지한 국민들이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공예비엔날레를 보다 더 알릴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역동적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jubienna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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