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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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2014-01-20 08:44
서울--(뉴스와이어)--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 남상호)는 인천·경기·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1월 20일 04:00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강설에 대비하여 제설취약구간에 제설장비·인력을 전진배치하고, 상습교통두절지역, 급경사 및 굴곡부 등 취약도로에는 눈이 내리기 1시간 전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제설차량 및 트랙트 등에 삽날을 부착 밀어내는 방법을 병행하여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지금까지 내린 눈으로 골목길과 고갯길이 결빙되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아침 출근길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고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의 참여와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눈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주시고,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헌옷 등으로 사전 보온 조치 등 피해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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