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세상을 보는 창 네이버와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 본격 추진

- 1월 20일 네이버와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네이버주식회사(대표이사 김상헌)는 1월 20일(월) 오전 9시 30분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국내 검색포털시장 1위 기업인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올해 여성가족부 중점 홍보 정책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같이가요’ 슬로건 아래 실시하는 시기별 집중 홍보 캠페인, 여성·청소년·가족 정책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알릴 수 있어 국민들과 쉽고 빠르게 소통하며 정책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 기업으로 2000년 통합 검색서비스와 2002년 이용자들이 직접 묻고 답하는 지식 iN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실시하기도 했으며, 최근 사회공헌에도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도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워킹맘 비긴즈’ 온라인 공동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여성 대표성 제고,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제고,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등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홍보 시 네이버를 통해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정책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가 세상을 보는 창인 포털을 통해 우리부가 올해 중점 전개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며 “세계 최초로 통합검색서비스와 지식 iN 서비스를 실시하며 우리의 디지털라이프를 선도해 온 네이버와 협력하여,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직장 문화가 변화하며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이번 협약식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여성·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여성가족부의 다양한 정책들이 더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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