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최첨단 정보화 기술로 인재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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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4-01-20 17:51
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중앙부처 가운데 최초로 데스크톱 PC에 대해 최첨단 정보화 기술인 클라우드(가상서버) 체계를 산림교육원에 도입하고 올해부터 서비스를 개시 하였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체계란 여러대의 물리적인 서버를 하나의 가상서버(클라우드)로 통합하고 만들어진 가상서버에 필요한 성능을 갖춘 컴퓨터를 필요한 수 만큼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정보보안 강화, 저탄소 배출 및 저전력 소모를 통하여 정부 3.0의 주요 패러다임인 ‘유능한 정부’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평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기존 교육체계에 대비하여 최대 60%의 에너지 절감과 소비 전력 20% 감소, 유지관리비용 감소와 더불어 산림교육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림들이 교육은 물론 첨단IT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의 정보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에는 산림 정보화의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를 적용하여 정부 3.0 구현에 한층 더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소개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충북대 산림과학부 교수 출신인 신원섭 청장이 2013년부터 산림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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