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환경정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 23일 개최

- 환경정책자금 지원정책, 해외진출 금융지원, 유해화학물질취급시설 지원 등에 대한 소개 및 1:1 전문가 상담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1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4년도 환경정책자금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정부의 국정기조에 부응하고자 도입된 이차보전 지원 사업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 등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제1부에서는 2014년도 환경정책자금 지원 정책 방향 및 신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개선자금 지원 방향 등을 환경부 사무관들이 현장감 있게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융자관리시스템 융자신청 작성방법 및 요령 등 에 대해 기술원 관계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기술원과 함께 설명회와 상담회로 나눠 이번 정책설명회를 개최하며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상담회는 기업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의 담당전문가와 자유롭게 질의·응답할 수 있도록 ‘1:1 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해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소 환경기업에는 재무건전성 강화,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술원에 따르면, 2014년 환경중소기업들에게 융자할 수 있는 환경정책자금 전체 지원규모는 2013년보다 475억 원 증액된 1,825억 원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이 750억 원, 환경산업육성자금은 455억 원, 환경개선자금은 620억 원으로 증액되었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순회설명회를 통하여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사업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환경시장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금융지원실 소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금융지원실은 환경산업에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함으로써 환경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폐기물의 자원화 촉진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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