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스위스 관광청과 관광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세계 1위 관광경쟁력, 스위스의 노하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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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4-01-21 08: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는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1월 20일(월), 스위스 수도 베른에서 스위스 관광청과 관광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이 맺은 MOU 내용은 관광환경 및 자원보전,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관광기업 협력 사업개발, 양국 간 상품개발 등에 대한 시장정보 교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013년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스위스는 관광산업 국제경쟁력 세계 1위 국가로 같은 해 관광경쟁력 25위를 차지한 우리나라에 비해 월등히 앞선다. 따라서 이번 MOU를 계기로 스위스의 선진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선진 관광모델을 발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월 한 달 동안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다보스(DAVOS) 지역 순환 버스에 한국관광 이미지 래핑광고를 진행하였고, 스위스 주요 일간지에 한국을 알리는 이미지 광고를 게재하는 등 한국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베른 관광박람회(1.16~1.19)에 최초로 참가하여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스위스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김갑수 팀장은“한스위스간 MOU 체결로 양국의 관광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고 여행을 많이 하는 스위스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소개해서 한국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관광목적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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