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연속 배출된 ‘로또복권 정보업체’ 화제

- 눈물과 애환, 당첨자들의 이야기

서울--(뉴스와이어)--2014년 들어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로또 1등 당첨자들이 연속 배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첨자들은 자신의 사연을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생활고에 로또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해 봤다.

로또 569회 1등 당첨자인 강혜란(가명)씨는 ‘569회 1등 34억 당첨.. 죽음의 빚이 희망의 빛으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으며 “감당할 수 없는 빚 때문에 삶이 절망이였다. 급기야 죽음까지도 생각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로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일확천금을 바란 것이 아니다. 그저 빚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었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강씨가 얼마나 절박한 심정에서 로또를 시작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강씨만 절박했을까? 또 다른 1등 당첨자인 김판석(가명) 씨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김씨는 “옥탑방 월세에 살면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게 치킨 튀겨내고 서빙하고 배달했다. 매달 카드값 내야되는 날이면 밤마다 신음하다시피 울고 다른 카드로 돌려막기 하면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1등에 당첨된 후, 그간의 복받치는 감정을 ‘당첨후기’를 통해 쏟아냈다. 그가 쓴 글은 불과 하루 만에 10,000여건이 넘는 조회수와 400 건의 댓글을 기록했다.

이들의 사연이 한결같이 기구한 까닭은, 로또 구매자들이 주로 저소득 계층의 어려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삶의 무게에 지쳐 로또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이 잘 투영된 설문조사가 로또복권 업체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해당 업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됐는데 당첨금이 작다(5억 이하). 기분이 어떨까?’라는 질문에 ‘그래도 큰 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겠다’는 답변이 다른 부정적인 답변들을 제치고 전체 5개 지문 중 42.1%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는 많은 투표 참가자들이 평균보다 작은 당첨금에도 만족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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