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단독주택 재활용정거장 도입, 무엇이 달라지나’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은 제69호 인포그래픽스 ‘서울시 단독주택 재활용정거장 도입, 무엇이 달라지나’를 1월 20일(월) 발간하였다.

현재 서울시는 단독주택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문전수거에서 재활용정거장 수거로 변경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3년 6월부터 성북구(성북동), 구로구(고척1동, 신도림동), 노원구(상계3동), 강동구(고덕동)에서 시범사업이 시행 중이다.

재활용정거장은 주민 150가구당 1개소씩 설치되며, 재활용품의 종류별 선별작업, 차량적재 장소로 모으는 작업을 주민이 직접하는 방식이다.

재활용정거장이 도입되면, 재활용품 수거비용이 22% 절감하고 수거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이 16% 감소하며, 재활용품 불순율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용품 3,000톤/연 기준, 배출지점은 문전 967개소에서 재활용정거장 22개소로 98% 감소하고, 재활용품 수거 인력은 12인에서 9인으로 25% 감소하며, 수거차량의 이동량이 감소한다.

수거체계 변화 덕에 재활용품 수거비용은 7억 3천만원에서 5억 7천만원으로 22% 감소하고, 수거차량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이 31톤에서 26톤으로 16% 감소한다.

배출단계에서 종류별로 선별·수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재활용률이 향상되고, 재활용품 쓰레기 혼입률이 절반 수준(30%→15%)으로 감소한다.

내집앞 골목길이 깨끗해져 주민 만족도도 향상 되었다.

시범사업 시행초기(2013년 7월) 주민 만족도 83.3%에서 시행중(2013년 10월) 주민 만족도 86.3%로 3%p 더 높아졌다.

재활용 정거장이 주민 150가구당 1개소씩 설치되므로 도입 지역 확대 시, 지역 특성 및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의 불편사항 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
양인선
02-2149-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