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 ‘카이스트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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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11:23
서울--(뉴스와이어)--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주)의 이경국 대표가 2013년 ‘카이스트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카이스트 총동문회 신년 교례회에서 티브이로직 창립을 통해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기기의 창의적인 기술 분야를 개척하여 대한민국 HD 방송 기술 분야를 선진화 시켜 국가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카이스트 출신 동문 중 카이스트와 한국을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며, 2013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는 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이광형 KAIST 교수,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이사 등 총 4명이다.

이 대표는 1985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전기전자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LG전자 연구소를 거쳐, KBS 기술연구소에서 약 12년간 신규 장비 개발을 담당하다 2002년 티브이로직을 창립하였다.

이 대표는 디지털 HD 방송 시장의 도래를 예측하여 2003년 HD 방송용 LCD모니터를 시장에 내놓았다. 당시 전 세계 시장에서 HD LCD 모니터를 출시한 회사는 일본 대기업 소니와 티브이로직 단 2곳뿐이었다. 덕분에 국내외 유수의 방송국과 방송관련 기관에 티브이로직의 제품을 공급하게 되면서 업계의 다크호스로 빠르게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또한, 선도적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세계 최초의 방송용 AM-OLED 모니터, AM-OLED 3D 모니터, 방송용 4K 모니터, DSLR 카메라용 뷰파인더 모니터 등을 개발해 세계 방송 시장에서 한국 방송 장비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국 대표는 티브이로직 창립 이래로 방송장비 국산화와 HD 방송 장비 선행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전자발전 유공자 포상 대통령 표창과 전파방송신기술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 지식경제부로부터 글로벌 IT CEO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에는 전파방송인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 3월에는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다양한 디지털 HD 방송제작용 장비를 개발하여 국내외 방송국 및 영상제작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인 디지털 HD 방송용 모니터 분야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약 80% 이상을 점유하며 업계 1위이다. 세계 시장에서는 일본의 소니, 파나소닉, 빅터(JVC)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약 13%로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점하고 있다.

티브이로직 소개
티브이로직(주)은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 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창사 이래로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HD 비디오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더 우수한 품질과 향상된 안정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방송과 HD 환경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전문가용 방송용 HD LCD 모니터를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업계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KBS, MBC, SBS, EBS, OBS 등의 국내 지상파 방송국은 물론, BBC, RAI, NBC, CBC, GV 등 해외 굴지의 방송국 및 여러 기관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여 우수한 방송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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