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 공정거래 가이드북’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백종원)은 디자인권리 보호 인식확산과 불공정 디자인 거래예방을 위하여‘디자인 공정거래 가이드북’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이너와 디자인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디자인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디자인 공정거래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되었다.

디자인에 투자한 기업들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디자인은 나날이 그 중요성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불공정한 디자인 거래 또한 자주 발생하고 있다.

본 디자인 공정거래 가이드북에서는 수요기업 관점에서 디자인의 중요성, 디자인 개발 시 주의사항, 디자인 용역계약 시 활용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 디자인 개발 시 발생하는 지적재산권의 종류와 등록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에 제작된 디자인 공정거래 가이드북은 각 참여기관이 보유한 관련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사)한국디자인기업협회, 변리사, 회계사 등 디자인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및 기관들이 자료제공과 집필에 참여 하였고 서울디자인재단과 우리나라 디자인산업 진흥을 전담하고 있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발간하였으며 지식재산권 주무부처인 특허청에서 감수를 진행하였다.

디자인권리 보호를 위하여 알아야 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문용어와 복잡한 프로세스를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편집하였다.
* 인포그래픽(infographic) : 정보와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

가이드북은 수요자들의 활동도가 높도록 쉽게 쓰여졌으며 디자인수요기업에게는 기업의 필수 요소인 디자인경영에 가이드를 제시해 주고 디자이너에게는 디자인권리 보호 활동에 도움을 줄 것이다.

가이드북은 23일 개최되는 ‘디자인3.0-디자인보호와 공정거래’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디자인3.0-디자인보호와 공정거래 컨퍼런스’는 디자인권리 보호 인식 확산과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행사로 특허청과 한국디자인진흥원, 그리고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1월 23일(목) 14:00~17:20,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역삼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가이드북 소개 외에도 디자인권리 보호와 공정한 디자인거래를 위한 다양한 강연들을 들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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