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정밀 신현태 이사, 링크사업 활성화 위해 군산대에 발전기금 전달
대성정밀 신현태 대표이사가 21일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채정룡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채정룡 총장은 “군산대학교가 운영 중인 링크사업은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어, 링크사업이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현태 대표이사는 지난 해 2월,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기업 대응 자금을 약정하는 등 지역 기업 대표로 참여해 사업 선정에 기여했고,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이사로 활동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는 등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월 군산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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