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온누리상품권 2월부터 5%할인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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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1-21 16:36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및 ‘1기관-1시장’ 자매결연 210개 기관·단체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유통환경의 변화 및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범도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1월 21일부터 1월 29일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도는 올해 설명절에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온누리 상품권 판매목표를 20억원(도, 시군 6, 단체·기업체 8, 민간 6)으로 설정한 가운데 전라북도 전직원 3천9백여명은 복지포인트를 활용하여 온누리상품권 1억6천만원을 구입하였다.

오는 2월부터는 개인구매 할인혜택을 현행 3%에서 5%로 확대하고, 설명절 기간(1.13~2.14) 5만원이상 개인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한 경품(5만원권 전자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도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 210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의 적극 구매와 이용을 협조요청 하였으며, 상품권 판매확대 T/F팀을 구성 운영(1.28.까지)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판매 확대를 하고, 2월부터 개인 5%할인 판매 및 단체 구매시 3% 구입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책을 병행하여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1년 7월부터 ‘1기관 1시장 자매결연’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등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도청 18개 실국원 840여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7개 전통시장에서 간부 직원이 솔선 참여하는 설 명절 장보기, 먹거리 체험 등을 비롯한 전통시장 애용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 동안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210개 기관·단체 등에서 9,193명이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다.

설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한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에서 특별할인(사용액의 10%)되는 우체국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제수용품 구입하고, 온누리전통시장 쇼핑몰을 이용한 장보기를 한다.

또한, 김완주 도지사는 최근 전주 신중앙시장(1.15)과 정읍 샘고을시장(1.17)을 연달아 방문 상인격려 및 장보기를 실시하였으며, 전주 남부시장(1.23)과 군산 역전·공설시장(1.27)을 찾아 힘겨운 시장상인 격려와 장보기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여 정겹고 따뜻한 설 명절을 되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설명절 제수용품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3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유통단계가 적어 제품의 신선도가 높은 전통시장의 물건을 알뜰한 도민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설 제수용품 소요비용 _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1.9발표자료)
26개 제수용품 전통시장 평균 206천원, 대형마트 평균 295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대비 평균 89,500원(30%)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됨

또한 12개 시군 24개시장에서는 설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와 기획이벤트가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맞을 예정이다

전주 풍남문광장(1.22.)에서 설맞이 특별 할인판매, 남부시장 고객지원센터(1.24.~1.29.)에서는 설맞이 선물세트 저가판매를 하고,

익산매일시장(1.20.~30.)과 남부시장(1.22.~23.)에서는 설맞이 특가판매를 정읍 샘고을시장(1.20.)에서는 공동쿠폰 경품 추첨 행사(상품권 지급)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 공설시장(1월~2월)에서는 설 맞이 세일 및 경품행사와 공연이벤트를 준비하고, 김제시장(2.27.)에서는 설맞이 문화행사 및 노래자랑을 열고, 완주군 고산시장에서는 1.13.~2.10.까지 3만원이상 구입고객에게 5천원권 전자상품권 지급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1.24(금), 1.30.(목)에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문화공연을 연다.

진안시장(1.24.~1.30.)에서는 문화행사(노래공연, 연주회)와 시장내 품목 10~30% 할인행사를 열고, 무주반딧불시장(1.21.)에서는 할인 및 특산품 판매, 문화행사를 여는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전통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도, 시군, 공공기관, 기업체 중심에서 ‘14년 부터는 지원 복지시설 및 민간·사회단체까지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고,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전라북도의 전 공무원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무엇보다 우리도민이 시장을 자주, 많이 이용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전 도민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소개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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