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3년도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 주민설명회 개최

뉴스 제공
대전광역시청
2014-01-21 17:56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20일 오후 4시 유성구 구즉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3개동(구즉, 관평, 화암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원자력주변 16개 지점에서 하천수, 육상식물 및 농산물 등을 40여종을 채취하여 방사능 농도를 정밀 분석하였으며, 관평천 하구의 하천토양과 육상식물(솔잎)에서 인공 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이 검출됐지만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1일 허용 선량 권고수치인 1밀리 시버트(1mSv)에 크게 못 미치는 극소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조사를 주관한 청주대 이모성 교수는 “원자력연구원 등의 운영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방사능 축적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민 건강과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윤종준 대전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원자력밀집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안전성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됐다”며, “앞으로도 원자력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소개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안전행정국
안전총괄과
박설제
042-270-4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