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해양수산부는 7월22일~8월15일까지 ‘하계피서철 여객선 특별수송기간’ 동안 남해안 등 전국의 섬으로 휴가 다녀온 피서객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184만명 보다 약 4%(8만명) 증가한 192만명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항로별로는 다도해인 목포·완도 지역에 전체 여객의 38%인 72만여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마산·통영 등도 지난해보다 약 36% 증가한 33만여명의 실적을 보였다.

또 아시아나항공의 장기파업으로 인천-제주, 목포-제주, 녹동-제주 항로의 경우 카패리가 항공기 대체 교통수단으로서 부각됨에 따라 지난해 10만명에서 올해 12만3000명으로 2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수송기간 동안 평일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7월부터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휴가가 아니더라도 주말을 이용해 섬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것이 전체 실적상승의 주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연중 섬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인터넷 예약·예매시스템을 권장하고, 연안여객선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선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편안한 해양관광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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