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 22일 성황리 마무리

- 서울 및 강원도 일원에서 열려…한국 및 아세안 10개국 100여명 청소년 참가

2014-01-22 10: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가 주최하고 외교부와 아세안(ASEAN)이 후원한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행사가 21일 폐막식과 22일 출국을 끝으로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행사는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학생·청소년 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과 강원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공연예술을 통한 한아세안 청소년들간의 문화이해 증진’이란 주제 아래, ‘한아세안 Performing Arts Festival’을 시작으로, ‘한아세안 음식축제’ 및 ‘한아세안 우정의 밤 행사’, 주제관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한아세안의 미래를 생각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함종한 회장은 “이번 교류가 한국과 아세안 청소년들 간의 상호 신뢰와 우의를 증진하여, 한아세안간 친선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본 교류행사는 지난 1994년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추진되어 한아세안 청소년들 간의 문화소통의 연결고리이자, 각국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함과 더불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청소년교류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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