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회문화예술교육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우리 동네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떠한 사람들이 살까? 한번쯤은 알고 싶은 궁금증이다. 서울이라는 큰 도시 안에서도 동네마다 전통, 골목, 시장, 학교, 산, 강, 역사, 사람 등 제각기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궁금증과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우리 동네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예술장르를 통해 삶을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부터 11월말까지 ‘사회(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은 각 지역의 전통, 인물, 현대문화 등 지역별 특성화된 자원을 콘텐츠로 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서울시 올해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 주부, 장애인, 노숙인 등 사회적·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 980여명을 대상으로 50여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 진행에 앞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27여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해서 진행하며 기획공모 일부는 자치구 문화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단체로 선정되면 1개 단체 당 1천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 지원액은 4억8천여만원이다.

프로그램에 접수하고자 하는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법인은 1.28(화)부터 29(수) 17:00까지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되며, 상세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 서울문화재단(http://sfac.or.kr) 또는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http://www.e-sa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예술가와 시민이 문화예술교육 활동으로 어우러져 계층 간, 세대 간 공유되고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문화예술 선순환 구조가 창출되길 기대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창출을 할 수 있도록 상상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많은 프로그램 운영단체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예술과(2133-2566), 서울문화재단(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758-2032)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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