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와 중국 하남성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8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강당에서 김용대 행정부지사와 중국 하남성 위원회 공옥방 상무위원(부성장급)을 비롯한 정부대표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지난 10년간 교류성과를 회고하면서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상북도에서는 김용대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여성협의회, 경북JC 임원 등 73명과 중국 하남성 위원회 공옥방 상무위원(부성장급)을 비롯한 정부대표단, 공안청, 부녀연맹, 청년연합, 여유국, 예술협회 등 6개 기관단체 대표단 등 47명을 포함하여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년식에는 경제통상실장의 그동안 추진사항에 대한 경과보고와 김용대 행정부지사의 환영사, 하남성 공옥방 상무위원의 답사, 전보진 총영사의 축사 등이 있고 하남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물 상영 등이 있었다.

경상북도와 하남성은 지난 1995년 10월 23일 이의근 지사 등 경상북도 대표단이 하남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96년부터 98년까지 3년간「경북상품상설전시장」설치·운영하였고, 97년에는「경북의 날」행사를 하남성에서 개최하여 양 지역간 문화교류를 촉진하였으며, 또한 양 도·성간 의회차원에서도 97년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바 있다.

자매결연 체결이후 하남성에서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시에 매번 자매지역관 개설, 소림무술과 예술공연단을 파견하였고 도가 주관하는 동북아비지니스촉진 회의와 하남성에서 주관해 온 국제무역상담회를 통해 양 지역 경제인, 기업인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1년 5월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여 이의근도지사를단장으로 한 도내 6개 기관단체장이 하남성을 방문하여「양 도·성간 우호교류증진협정서」를 체결하고 동시에 경북경찰청과 하남성 공안청간, 안동대학교와 정주대학교간, 대구한의대학교와 하남중의학원간, 경북JC와 하남성 청년연합간의 합동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자매결연 이후 지금까지 경제, 행정, 문화, 민간단체,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추진되고있으며 민간교류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작년 9월 중국 흑룡강성에서 개최된 동북아자치단체연합회의에서 연합의 오랜 숙원사업인 상설사무국의 경상북도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우군의 역할을 돈독히 하여 지방의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도 마련된 바 있다.

한편 하남성 방문단은 기념식을 마친 후, 유관기관단체별로 교류의 시간을가지다가 18일 오후 포항, 경주등지로 시찰한 후, 오는 19일 각각 출국 예정이다.

중국 하남성은 인구 9천7백만의 중국 최대의 성으로 중국 고대 7개도시중 3개도시인‘낙양, 개봉, 안양이 소재하며,용문석굴, 소림사 등 문화유적지가 많은 중국문화의 발상지로서 中原이라 불리우며 경상북도와 교류의 유사점이 많은 지역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는 9월 초순 대규모 축하사절단이 하남성을 방문하여 기념행사와 함께 국악공연, 미술전시회, 우수상품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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