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로또 트렌드 변화…‘수동구매로 번호 패턴 잡는다’

서울--(뉴스와이어)--2014년, 로또복권의 구매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 수동 1등 당첨자가 자동 1등 당첨자 수를 월등히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패턴에 업계관계자 및 로또마니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에 있는 한 복권방 주인은 “보통 로또 사시면 자동으로 많이 구매한. 열에 아홉 고객은 자동으로 산다”고 말했다. 그는 동대문에서만 3년째 복권 장사를 하고 있으며 로또를 즐기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동으로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의 자동 수동 1등 당첨자의 평균 비율은 약 7대 3 정도로 자동구매 1등 당첨자가 많았다. 이러한 현상은 로또 구매자들 대부분이 자동으로 번호를 구매하기 때문인데, 2013년부터 조금씩 격차가 줄어들면서 2014년에는 수동 구매 1등 당첨자가 자동 구매 1등 당첨자를 앞질렀다.

이에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의 통계전문가는 “최근 수동 당첨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통계를 통해 과거 당첨 번호들이 많은 부분 분석됐기 때문”이라며 수동구매 당첨자가 늘어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로또 번호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814만 분의 1의 확률인 자동을 택하는 것보다 과거 1등 당첨번호 패턴 자료를 분석하여 번호를 선택한다면 당첨확률을 높일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움직임을 사전에 예측하여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로또복권 정보업체가 있어서 화제다. 해당 업체는 ‘랜덤워크 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이용해 로또 번호를 선별하여 회원들에게 발송해 주는 업체로, 2014년 1월에만 공증된 로또 1등을 2회 배출했으며, 총 26명의 사실 확인된 당첨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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