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공과대학 켄지 호리 학장 일행, 학술교류 위해 군산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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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1-22 14:47
군산--(뉴스와이어)--일본 야마구치(山口) 공과대학 켄지 호리 학장 및 교직원 등 방문단 7명이 교수연구활동 및 학술교류를 위해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을 예방했다.

2005년 군산대학교 공과대학과 야마구치 공과대학 사이에 맺은 학술교류 협정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화)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2일(수)에는 채 총장을 예방한 후, 대학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학술교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 1부는 야마구치 대학 아야호 미야모토 교수를 비롯해 타카시 사이토, 타나카 토시히코, 마사하루 나카야마, 이사무 요시타케 교수 등의 공용버스 진동, 의료공학, 망간산화물계 나노복합체, 조립식 소형 비상 대피소를 위한 유비쿼터스 전원, HVFA 콘크리트 개발 등에 관한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13년 9월 개교한 군산대학교 새만금캠퍼스의 기업연구관 중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군산대 새만금캠퍼스 현황 소개와 함께 양교의 학생 교류, 캡스톤디자인,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군산대학교와 야마구치대학은 2005년 공과대학 차원의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교환학생 파견 및 공학 분야 연구자 간의 교류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2010년 공학 분야에 국한되던 교환학생 지원 자격을 전 학과(부)로 확대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생의 복수학위 취득에 대한 협정도 체결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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