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주재, 일자리·민생 도정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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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1-22 15:41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2014. 1. 22일 김완주 도지사 주재로 “2014년 ‘일자리·민생’ 도정 설명회”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도정 설명회에는 청년취업 2000 사업 및 대학·특성화고 산학관 커플링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자, 유치기업 및 지역기업,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예비창업자, 협동조합 및 소상공인, 일자리·민생 유관기관·단체,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IT 전문인력 양성 지원 확대,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공동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및 도내 유망 중소기업 참여 확대,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만족도가 높은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 확대 운영, ▲ 청년취업 2000 사업 확대,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생산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로컬푸드 매장 진출시 전통시장과의 거리를 두고 입점 건의, ▲여성과 중장년층 재취업 강화 등 일자리·민생분야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일자리가 많아지고 도민들의 경제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일자리창출과 민생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먼저, 일자리창출 목표를 지난해 보다 500개가 증가한 14,000개로 정하고, 성장동력산업 중심의 핵심기업과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U턴기업 130개사 유치 및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쏟아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우리 도의 맞춤형 시책인 청년취업 2000, 산학관 커플링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고교·대학생 등 청년 취업과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과 여성 취업 지원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우리도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관광, 사회, 환경·녹지, 농수산 등 일자리 파급 효과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대폭 발굴하여 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한다.

또한, 일반기업에 비해 고용유지가 잘 되고 지역 순환경제 확충에도 도움이 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지역경제자원 발굴·육성하고, 흔들리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서민경제형 민생시책으로 지방물가안정 도모,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육성, 공공구매 활성화, 전북형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자리·민생시책 설명 후 가진 토론회서 김완주 도지사는 “일자리창출과 민생안정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모든 도민이 내 아들딸, 우리 가족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심정으로 동참하여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늘리고 서민들의 한숨을 조금이라도 줄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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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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