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22일 국제유가는 미국 Keystone XL 송유관 운송 개시 및 미국 난방유 수요증가 전망 등으로 상승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6/B 상승한 $96.7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4/B 상승한 $108.27/B에 마감
-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1/B 상승한 $103.94/B에 마감

미국 Keystone XL 송유관 남부구간의 상업적 운송이 개시됨에 따라 유가 상승

- TransCanada사는 22일 Keystone XL 송유관 남부구간의 가동을 개시(초기 30만 b/d)한다고 발표

동 송유관의 최대 수송능력은 70만 b/d이며, 오클라호마주의 Cushing지역에서 텍사스주 휴스턴지역까지 원유를 수송

또한 미국의 한파 예보로 난방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

-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 일대를 포함한 동부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에너지수요 급증에 대한 전망이 제기됨

로이터의 사전 재고조사에 따르면, 1.17일 기준 미국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약 9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반면, 유로화 대비 미 달러 강세가 유가 상승폭을 제한

- 22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1%하락(가치상승)한 1.354달러/유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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